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 제공

[KITA_해외시장뉴스_2018.11.27]

혈액 분석으로 대장암 발견
- 시마즈 제작소, 2019년 시작 목표 -

시마즈 제작소는 환자의 혈액을 분석함으로써 조기에 대장암을 찾아내는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10월부터 교토시의 병원에서 시범적으로 도입을 시작했으며, 2019년에 검사 서비스를 시작해 수 년 내의 전국 전개를 목표로 한다.

새로운 검사는 동사의 고 정밀 분석기기를 사용해, 혈중 아미노산과 지방산 등 8 종류의 물질을 측정. 그 함량과 구성비 등으로 암의 유무를 판정한다. 비용은 수 만 엔이 될 전망이다.

현재 대장암 검사는 대변 검사 방법이 일반적이고, 치질 등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동사의 기술로 지금까지 초기 단계를 포함한 대장암을 96%의 정확도로 판정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대상을 향후, 유방암과 췌장암에도 확대할 방침으로, 시마즈 제작소는 "고령화와 의료비 증가로 암의 조기 발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분석 기술의 강점을 살려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시마즈 제작소는 주력 사업인 연구 기관용 분석 기기에서 축적된 기술을 첨단 의료에도 활용하는 것으로, 일단 수익 확대를 목표로 한다. 소변이나 혈액으로부터 조기에 암을 찾아내는 기술은 히타치 제작소와 도레이도 개발하고 있어, 새로운 성장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출처: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1127/bsc1811270500002-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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