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DIA, 'Asia Pacific MedTech Forum 2018' 참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아시아·태평양 의료기술연합회(APACmed)가 주최 한 '제4회 The Asia Pacific MedTech Forum 2018'에 회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엔 이경국 협회장과 장재영 보험위원장, 유병재 법규위원장, 허준 이사회 이사, 이상수 보험부위원장, 나흥복 전무 등이 동행했다.

협회는 지난해 12월 APA Cmed(Asia Pacific Medical Technology Association)에 가입했으며, 호주,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등과 보건 및 의료기기산업 관련 단체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APACmed는 2014년에 설립됐으며, 아태지역 의료서비스의 혁신과 규제, 환자치료, 시장조성을 위해 기업, 규제당국자, 의료기기 단체가 협력하는 단체이다.

지난달 9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국제컨벤션센터에서열 린 APAC MedTech Forum 2018은 4회째를 맞이했으며, 각국의 산·학·연, 규제당국자, 임상시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포럼이다.

올해 포럼은 최근 인공지능, IT 융합, 컴퓨터보조수술, 모바일 헬스케어 앱, 웨어러블의 저변화와 확대를 통한 의료 환경의 전 세계적인 변혁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환자치료를 촉진하고 지역·
국가의 다양한 의료과제, 의료 수요와 의료시스템의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기술산업을 발전시키고 의료제공자, 정부 및 규제당국자, 학계, 산업계, 보건의료 분야별 전문가 등이 협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포럼은 3일 동안 기조연설, 패널토론, 주제별 섹션을 제공하는 한편, 최첨단 솔루션을 소개하는 스타트업 및 의료기기 전시관, 비즈니스 장소를 제공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하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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