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핀테크/헬스케어 부문에서 스타트업 성장 두각

[KITA_해외시장뉴스_2018.10.24]

UAE, 핀테크/헬스케어 부문에서 스타트업 성장 두각

○ UAE, '이슬람 핀테크 허브' 세계 4위 규모

-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조사에 따르면 UAE는 말레이시아, 영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이슬람 핀테크 기업을 보유

- 조사전문기관인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이슬람 금융의 자산규모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으며, 2017년에 2조 4,400억 달러(한화 2,764조)에 달함

- 이슬람 금융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더 많은 핀테크 기업들의 진출이 예상됨

- 특히 이슬람 샤리아 율법에 부합하는 금융 상품을 개발 중인 핀테크 기업들이 부상할 전망
※ 이슬람 샤리아 율법에 따르면, 노동행위 없이 소득을 얻는 것을 금지하고 있음. 일반 신용카드를 사용함은 이자를 내고 빚을 지는 것이기 때문에 샤리아 율법에 저촉됨

○ 두바이,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 두바이 정부는 2016년부터 두바이 미래재단(Dubai Future Foundation)을 통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Dubai Future Accelerators(DFA)를 운영 중

- DFA는 두바이 왕세자인 함단 빈 무함마드 알 막툼의 주도로 민관기관과 정부기관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과 솔루션 창출을 목표

- 현재 5차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두바이 보건청(Dubai Health Authority)와 헬스케어 민간 스타트업의 성과가 두드러짐

· 스마트 디바이스 - 1개의 휴대기기로 혈압, 체온, 심박수, 심전도, 혈당 및 혈중산소 검사 가능
· 이동형 뇌졸중 진단 기기 - 구급차 내에 설치 목표
· 로봇 어시스턴트
· 염색체 분석 통한 산전 선별검사
· 원격진료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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