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한국대표 선수단에게 '스피디캐스 컴팩트 세트' 지원

덴마크 헬스케어 회사인 콜로플라스트코리아(사장 황용재)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 선수단에 자가도뇨 카테터 '스피디캐스 컴팩트 세트'를 무료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이천훈련원에서 진행된 선수단 결단식에서 콜로플라스트코리아 황용재 사장이 직접 참여해 자가도뇨 카테터 '스피디캐스 컴팩트 세트 기증식'을 가졌다.

이어 21일에 2018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신경인성 방광 환자 등 자가도뇨가 필요한 모든 선수들에게 선수별 적합한 치수 및 사이즈 선택을 돕기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스피디캐스 컴팩트 세트'를 지급했다.

콜로플라스트코리아는 올해 초 평창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도 자가도뇨 카테터 '스피디캐스' 360여개를 도핑 테스트를 위한 소변 채취용으로 공급한 바 있으며,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2016 리우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에도 선수들의 훈련과 건강을 돕기 위해 제품을 무상 지원한 바 있다.

스피디캐스(SpeediCath) 컴팩트 세트는 선진 유럽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친수성 간헐적 도뇨 카테터 스피디캐스 브랜드 제품 중 하나다. 스피디캐스 브랜드 제품군은 친수성 코팅 카테터 제품 중에서 유일하게 남녀 제품 모두 개봉 후 즉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환자의 도뇨 상황에 맞게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피디캐스 컴팩트 세트는 친수성 도뇨 카테터에 소변주머니가 달려있어, 화장실에 가지 않고 도뇨가 가능해, 원정 경기를 앞둔 선수들이 장거리 비행이나 자동차 이동시 편하게 도뇨를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제품이다. 언제 어디서나 선수들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코팅으로 인해 삽입 시 마찰이 적어 요도 손상의 위험을 낮춰 준다. 여자용 제품은 핸드백에도 들어가는 정도의 크기이며 남성용 제품 또한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이 편리하다. 

콜로플라스트코리아의 황용재 사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 선수단에 스피디캐스 컴팩트 세트를 지원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스피디캐스 브랜드 제품군은 타사제품처럼 터트려서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라 개봉 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수들이 빠르게 도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크기가 작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선수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이번 스피디캐스 제품으로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최고의 성적을 이루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내달 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아시안 패러 게임, Asian Para Games)의 전 국민적 관심 고취와 함께 스포츠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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