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료미용시장서 주링허우·링링허우세대와 남성의 소비성장세 두드러짐

[KITA_해외시장뉴스_2018.8.24]

중국의 의료미용, 신세대와 남성이 돋보여

1. 의료미용의 주류, 주링허우와 링링허우

□ 중국의 한 민간기업이 발표한 <2018신양의료미용백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주링허우 세대가 성형미용에서는 단연주류이고 링링허우 세대의 소비성장세가 두드러짐

○ 중국 2,000만 명의 의료미용 소비자 중 64%는 주링허우, 19%는 링링허우로 집계되어 전체의 81%를 차지하며 졸업, 구직, 연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미용의 힘을 빌리고 있음

○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 딜로이트, 이관(易觀) 등 3개 기관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중국미용시장규모는 전년대비 27.6% 늘어난 2,245억 위안으로 예측됨

○ 한편, 인구 100만명당 중국의 성형외과 의사수는 2.9명에 불과해 미국의 20.9명과 일본의 17.5명을 크게 밑돎

2. 의료미용의 추세

□ 중국의 의료미용소비자 중 남성은 11.1%로 세계평균의 13.8%에 조금 못 미치지만, 적극적인 소비형태를 보이며 1인당 평균소비액은 7,025위안으로 여성의 무려 2.75배에 달함

□ 빅데이터를 보면, 글로벌시장과 공통된 기준이 있는데 피부미용과 얼굴윤곽, 큰눈과 쌍커풀, 글래머러스한 몸매, 모발관리 등이 있음

○ 성장세가 가장 빠른 항목을 보면 음부성형이 단연 1위이고, 남성의 경우 소비성장은 두발관리(탈모관리 등)에서 크게 나타남
○ 최근 3년간 의료미용 서비스 평균 가격은 29%가 하락했는데, 이는 미용관련 어플로 거래가 투명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됨

출처: 중국신문망 2018. 8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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