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 글로벌시장 보건산업 정보

[한국보건산업진흥원_글로벌시장 보건산업 정보_2018.8.17]

UAE지사 보건의료산업 뉴스

[의료서비스]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로 환자송출 및 의료연수 중단

▪ 사우디아라비아는 캐나다와 무역중단, 자국 대사 소환 및 토론토 직항 운항 중지 등 외교중단 후속 조치로 환자송출 또한 중지한다고 발표함

▪ 이에 따라 사우디 정부는 캐나다에 있는 자국 환자들을 다른 국가의 병원으로 이송을 추진하고 있음

▪ 사우디 정부가 캐나다 내 자국 유학생에게 오는 9월 1일까지 귀국할 것을 명령함에 따라, 사우디-캐나다 의료연수 또한 중단됨

▪ 이번 조치로 영향을 받는 정확한 사우디 환자 수는 알 수 없으나, 레지던트와 펠로우는 약 800명 정도로 추산됨

[Canadian Broadcasting Corporation, 2018. 8. 8]
https://www.cbc.ca/news/health/canadian-hospitals-saudi-medical-trainees-1.4778212
https://www.cbc.ca/news/politics/saudi-patients-wednesday-reuters-1.4777276

[의료서비스] 사우디, 2030년까지 C형 간염 근절 목표

▪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는 28일(토) WHO 세계 간염의 날을 기념하며 간염 근절을 위한 광범위한 캠페인을 공개하였으며, 사우디 보건부는 매년 1만명의 환자를 치료해 2030년까지 C형 간염 근절을 계획하고 있음

▪ 사우디 보건부 2016년부터 10개의 도시에서 C형 간염 인식 운동 ‘Etmaen’을 실시하였으며, 이 캠페인의 두 번째 단계로 교육, 검진, 진단, 치료에 집중할 것임

▪ 사우디 보건부는 올해 10만 건의 간염 검사를 시행할 것이며, 간염 치료 의료기관을 기존의 25개 병원에서 48개로 늘리는 중임

▪ 제약회사 AbbVie는 사우디 보건부와 협력하여 의료진 대상 C형 간염 진단, 치료 교육과 간질환 진단 세션을 운영 중임

[Arab News, 2018. 7. 26]
http://www.arabnews.com/node/1346016/saudi-arabia

[의료기기] 이란, 전 세계 55개국으로 의료기기 수출

▪ 이란 보건부 고문 레자 마셀리에 따르면 현재 이란에서 총 28만개의 의료기기가 생산되고 있으며, 최근 의료기기 생산율이 9% 증가함

▪ 이란 보건부의 수출 증대 전략에 따라 이란은 러시아, 독일, 이탈리, 벨기에, 네덜란드 및 크로아티아 등 전 세계 55개국에 의료기기를 수출함

▪ 이란 보건부 의료기기 부서는 최근 이란 무역진흥기관과 MOU를 맺어 자국 의료기기 업체들이 MEDICA, Oman Health, Arab Health 등 국제 무역전에 참가하도록 보조금을 지원함

[TehranTimes, 2018. 7. 29]
http://www.tehrantimes.com/news/425926/Iran-exports-medical-equipment-to-55-countries-worldwide

[의약품] 아부다비 보건청, 제네릭 의약품 사용 권장

▪ 아부다비 보건청은 건강보험 적용 및 의사의 처방에 따른 제네릭 의약품 조제 및 제공에 관한 새로운 메커니즘을 도입함

▪ 이 메커니즘을 통해 환자들은 브랜드 네임 의약품과 제네릭 의약품 중 선택권을 가지고, 준거가격(reference price)과 선택한 의약품 가격의 차이를 지불하게 될 예정임

▪ 이 제도는 2018년 9월 1일부터 유효하며, 단일 원재료 의약품(Single source medicines)이나 치료범위가 협소한 의약품(narrow therapeutic window medicines)은 적용 제외 대상임

[GulfNews, 2018. 7. 31]
https://gulfnews.com/news/uae/health/department-of-health-encourages-use-of-generic-medicines-1.2259773

[의료서비스] 두바이, 2020년 종양 연구 센터 오픈

▪ 두바이보건청은 2020년,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최신식 암 치료 서비스 제공 종양치료 및 연구센터를 오픈할 계획임

▪ 두바이보건청 청장 후마이드 알 쿠타미는 설립 계획의 첫 단계로 두바이 총 암 환자 수의 35%에 해당하는 700명의 환자를 수용하고, 이를 매년 4% 증가시켜 2027년에는 4,000명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힘

▪ 이 종양 센터(cancer centre of excellence)는 UAE 거주민과 두바이 의료관광객 대상 전문 암 치료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암 분야 전문 연구, 암 환자 데이터베이스 구축, 지역 및 다국적 협력, 최신 기술의 상용화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에 주력할 것임

▪ 이 종양 센터는 암 치료 및 진단 전문 해외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2020년부터 치료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

[TradeArabia, 2018. 8. 1]
http://www.tradearabia.com/news/HEAL_343234.html

[의료서비스] 아부다비 보건청, 새로운 응급실 규정 도입

▪ 아부다비 보건청은 아부다비 내 모든 병원의 응급실에 응급부서(emergency department)와 긴급진료센터(urgent care)를 두게 하는 새로운 응급병동 자격기준을 발표하였음

▪ 닐 클라크 아부다비 보건청 투자‧역량관리국 국장대리는 이번 응급실 자격기준 재고가 응급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효율적인 치료와 더 알맞은 치료결과를 제공할 것이라 말함

▪ 응급부서는 급성, 위독환자 대상 수술 및 집중치료 등 중증치료를 제공하며, 긴급진료센터는 검진, 진료의뢰 등 중증도가 경미한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될 것임

▪ 응급실 면허 취득을 원하는 아부다비 내 병원은 응급부서와 긴급치료센터를 모두 포함해야 하며, 조건 불충족 응급실은 긴급진료센터로 인가될 것임

[Emirates News Agency, 2018. 8. 1]
http://wam.ae/en/details/1395302701756

[의료정보] 아부다비, 보건의료 활성화 위한 환자기록 일원화

▪ 8월 12일(일), 아부다비보건청은 환자 기록을 일원화 하여 아부다비 의료기관간 환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의료정보 시스템 도입을 발표함

▪ 동일 아부다비보건청과 아부다비 투자개발회사 무바달라 산하 IT 서비스 기업 Injazat은 아부다비의 HIE(Health Information Exchange) 개발에 관한 협약을 맺음

▪ 아부다비보건청 청장 셰이크 압둘라 알 하메드에 따르면 환자기록 일원화는 환자의 과거 진료 내역에 대한 실시간 파악은 물론, 재 입원환자 수를 감소시키고 불필요한 검사 과정을 줄일 수 있음

[GulfNews, 2018. 8. 12]
https://gulfnews.com/news/uae/health/single-patient-record-to-boost-health-care-1.2264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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