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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의약품 안전분야 10대 메가트랜드
먹을거리 및 의료제품의 안전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절대적인 요건이므로, 현 정부는 "국민 건강을 지키는 생활안전 강화"를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이러한 국정운영 기조와 전략에 따라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미래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등 대내·외 급격한 환경변화 및 안전관리 사각지대의 잠재이슈들로 인한 위해요소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본 호에서는 식약처 연구개발사업 기획연구를 통해 선정한 식품·의약품 안전 분야 10대 메가트랜드를 정리해본다.
1. 기후·환경변화 및 신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위해요소 발생 증가
2. 안전한 일상의 사회적 요구 증대
3. 100세 시대 도래에 따른 삶의 질 향상
- 취약계층별·생애주기별 맞춤형 식품·의료제품 안전관리 수요 증가
- 한국인 맞춤형 임상평가기술 개발
4. 해외교역 증가에 따른 수출입 식품·의료제품 안전관리 강화
- 해외직구, 인터넷쇼핑 등 유통채널 다변화에 따른 안전관리 사각지대의 안전관리 강화
5. 4차 산업혁명 대응 선제적 안전관리 필요
- 첨단,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의료제품 안전관리
- 최신 과학기술경향을 반영한 식품안전기준 규제 마련 및 개선
6.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 경쟁력 강화
- 식품 안전 글로벌 경쟁력 및 국제협력 강화
- 의료제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국제 규제협력 및 규제조화
- 의료기기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경쟁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 전략 수정
7. 안전성·유효성 평가기술의 국제 패러다임 변화
- 화장품, 의약품 등 개발단계 동물실험에 대한 국제적 규제 강화
8. 나고야 의정서 발효에 따른 자원확보 경쟁 심화
- 제 10차 CBD 당사국 총회 시 채택된 나고야 의정서 발표(2014.10)
9.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허가심사 체계 구축 및 안전관리 강화
- 성장동력산업으로서의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신속·정확한 안전관리 기능 강화
10. 안전정보 소통체계 고도화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