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물결아트센터, 오는 22일까지

이은경 초대展 새콤달콤한 행복

제가 살고 있는 제주에서는

과일 한 알이 온 가족을 먹여 살리고, 자식도 길러냅니다.

그래서 제주에서는 과일나무를 '대학나무'라고도 불러요.

씨앗이 대지를 만나 싹을 틔우고 그 싹이 자라 열매 맺고,

그 열매가 다시 씨앗을 품는 것처럼 우리 삶도 한 알의 열매와 같다고 생각했죠.

제 작품도 달콤한 씨앗이 되어 많은 이들의 마음에 행복이라는 싹을 틔웠으면 해요.

-이은경-

전시회명

새콤달콤한 행복

전시장소

흰물결아트센터 1층

전시기간

2018년 8월 22일까지

전시시간

월~금 오전 11시 부터 오후 7시까지
토 오전 11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 공휴일 휴관)

티켓가격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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