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A, 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3가지 의료기술 인정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2018년 제5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위원회 심의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3가지이다.
1. 대사수술 - 제2형 당뇨병은 체내에서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질환으로, 치료를 위하여 주로 생활습관 개선 및 약물치료가 요구된다. 2. 인플리시맙 정량 [정밀면역검사] - 인플리시맙(Infliximab)은 종양괴사인자(TNF, Tumor Necrosis Factor)를 억제하는 생물학제제로, 크론병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사용된다. 3. EGFR 유전자, 돌연변이 [드롭렛 디지털 중합효소연쇄반응] - 비소세포성 폐암은 전체 폐암환자의 80 ~ 85% 정도로, 병기에 따라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표적 치료제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다. |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제3항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발령 사항으로(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 - 140호, 2018. 07. 12.),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