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 글로벌시장 보건산업 정보

[한국보건산업진흥원_글로벌시장 보건산업 정보_2018.5.23]

UAE지사 보건의료산업 뉴스

[의료서비스] 사우디아라비아, 의료민영화 속도 가속화

▪ 사우디아라비아 경제발전자문위원회가 석유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민간의 경제기여도를 높이는 정책안을 통과시킨 후, 국가민영화센터는 병원, 담수 플랜트, 공립학교 등을 민영화하여 향후 2년간 최대 40리얄(미화 100억 달러)의 세입을 창출하는 계획을 발표하였음
▪ 민영화의 전조로 비영리기관인 리야드의 킹 파이살 전문병원의 합병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외의 다른 병원들은 민간운영기관이 인수하는 방식으로 민영화가 진행될 것이며, 더불어 추가의 메디컬시티, 1차 의료기관 조성과 기존 의료서비스 개선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민영화할 방안임
▪ 지금까지 100개 이상의 민영화 계획이 사우디의 10개 정부 부처에서 파악되었고, 2030년까지 민영화를 통해 미화 500~600억 달러의 세입창출과 현재 GDP의 40% 차지하는 민간비율을 60%까지 끌어올릴 계획임
[ARAB NEWS, 2018. 4. 25]
http://www.arabnews.com/node/1291586/business-economy

[의료서비스] UAE, 전문병원 부족해 해외치료 받는 에미라티 증가

▪ 최근 UAE연방위원회는 보건예방부 정책 회의에서 UAE 내 전문병원 및 국제인증병원의 부족으로 에미라티들이 해외로 치료를 받으러 가는 현상에 대한 우려를 표함
▪ UAE연방위원회 보건 및 환경커미티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치료를 가는 환자 수는 매년 10%씩 증가함
▪ 더불어 UAE보건예방부 산하 17개 병원 중 전문 병원은 4개에 불과하며 2017년, 산하 병원 발전 프로그램에 6억 7천 5백만 디르함의 예산이 투입됐으나 이 중 70%가 국제인증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 동 회의에서 UAE연방위원들은 의료인력 부족 문제 관련 의료진, 의료기사 급여 인상 및 의료기관 대상 에미라티 일정비율 이상 고용의무 부과 등을 요구함
[GulfNews, 2018. 4. 25.]
https://gulfnews.com/news/uae/health/lack-of-speciality-hospitals-forcing-emiratis-to-travel-abroad-1.2211916

[의료서비스] 두바이보건청, 질병감시통제 공중보건시스템 HASANA 도입

▪ 5월 1일 두바이 보건청은 전염병 확산의 관리와 통제를 목표로 질병감시통제 통합전산공중보건 시스템인 HASANA을 도입하였으며, 이 시스템은 앞으로 두바이의 모든 공공, 민간병원의 예방접종 기록을 통합관리 할 것임
▪ 두바이의 모든 공공의료 제공자(학교, 병원, 클리닉 등)가 대규모 예방접종 및 전염병 역학조사 등 질병관리에 HASANA를 사용할 것이며, 전체 28만명의 두바이 사립학교 학생들 모두에게 예방접종 기록을 제공할 계획임
▪ 현 단계에서는 예방접종, 질병관리, 역학조사가 HASANA의 주 사용처가 될 것이며, 업계관계자는 HASANA가 의료종사자의 업무 효율성 또한 높이고 환자와 환자 보호자가 예방접종을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어 탄탄한 질병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말함
▪ 두바이보건청장 후메이드 모하마드 오바이드 알 카타미는 HASANA 도입이 두바이 왕세자의 교육기관 보건정책을 위시한 두바이보건청의 중요과제이며, 새로운 시스템 도입이 두바이 시민의 건강과 삶을 보존하고 발전시킬 거라 밝힘
[GULF NEWS, 2018. 5. 1]
http://gulfnews.com/news/uae/health/dha-launches-single-immunisation-record-for-each-child-1.2214738

[의료서비스] 두바이보건청 산하기관 설립 법령 발표

▪ UAE부통령 겸 총리,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쉬드 알 막툼의 두바이 법령 2018의 17호 발표에 따라 두바이보건청 산하기관인 두바이보건의료공단(Dubai Healthcare Corporation) 및 두바이건강보험공단(Dubai Health Insurance Corporation)이 설립될 예정임
▪ 두바이보건의료공단은 두바이 내 모든 공공 의료기관 운영 및 관리, 의료서비스 개발 및 가격 책정, 의약품 및 의료자원 조달 등을 담당하며, 두바이건강보험공단은 보험 관련 법률에 따라 두바이 건강보험 서비스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맡게 됨
▪ 두 산하 기관의 CEO는 두바이보건청장의 권고를 바탕으로 두바이집행위원장의 결의에 따라 임명 발표될 예정임
[WAM, 2018. 5. 7.]
http://wam.ae/en/details/1395302687383

[의료보험] 바레인, 새 국가건강보험법 도입으로 53억 달러 감축 효과

▪ 5월 6일 바레인 최고 정책결정기구 슈라 위원회가 새 국가건강보험법 도입을 만장일치로 승인함에 따라 바레인 정부의 보건의료분야 지출 예산은 연 10억 BD(바레인디나르)에서 8억 BD로 감축 효과가 기대됨
▪ 바레인 최고보건위원회 의장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 알 칼리파는 새 국가건강보험제도는 정부 지출 통제를 목표로 인구 성장률, 신기술, 새로운 질병과 치료법 등 모든 관련 변수를 고려할 것이며, 내년 1월 공식 도입 예정이라고 밝힘
▪ 바레인 새 국가건강보험법에 따라 외국인을 제외한 바레인 자국민과 운전기사, 가정부, 정원사 등 가정의 고용인(domestic worker)은 건강검진, 1차진료, 영상검사, 일부 입원치료 및 치과치료 등 19개 분야의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됨
[ZAWYA, 2018. 5. 7.]
https://www.zawya.com/uae/en/story/Bahrains_new_National_Health_Insurance_Law_plan_to_save_5303mln-SNG_115885880/

[의료서비스] UAE NMC헬스社, 오만 확장 목표 확립

▪ NMC헬스는 걸프지역 의료 인프라 사업 확장과 신규투자를 통해 오만 최대의 의료 공급자로 성장할 계획이며, 오만에 첨단 의료기술 도입과 신규 의료시설 설립을 진행 중임
▪ NMC는 오만의 투자자 친화적 환경과 인프라, 보건산업 성장 가능성을 이유로 오만을 자사의 투자 전략지로 선택하였으며, 오만 보건부 아메드 모하마드 알 사이디 장관 또한 국제적 전문성과 일자리 창출을 가져오는 NMC의 기여를 반겼음
▪ NMC사의 CEO인 프라샨트 망하트는 오만은 높은 투자 잠재력과 걸프지역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기회를 모두 가지고 있다며, 오만의 국민들이 NMC를 통해 선진 의료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것이라 말하였음
▪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NMC헬스는 걸프지역에서 44년간 의료서비스를 공급해온 기업이며, 아부다비 최초로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 FTSE 100 기업임
[ARABIAN BUSINESS, 2018 5. 12]
http://www.arabianbusiness.com/healthcare/395959-wkd-uaes-nmc-health-sets-sights-on-oman-expansion

[의료기술] UAE, 망막 질환 검사 신기술 개발

▪ UAE 두바이와 아부다비에 소재한 Moorfields 안과병원이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혈관 주사 염료 삽입 방식이 아닌 염료가 혼합된 단 맛의 음료 섭취를 통해 안구 망막의 혈액 순환을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함
▪ 이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신기술로 4세부터 16세까지 연령의 총 30명을 검사하여 망막 질환을 발견 및 성공적으로 치료함
▪ 최근 이 연구 결과는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안과학 동료심사 연구논문 분야에 실리기도 함
[GulfNews, 2018. 5. 14.]
https://gulfnews.com/news/uae/health/new-technique-eases-diagnosis-of-retinal-problems-1.2221233

[의료서비스] UAE샤르자투자개발청, 한국 보건의료프로젝트 추진 발표

▪ 최근 UAE 샤르자투자개발청 ‘Shurooq’는 REI홀딩그룹 및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과 샤르자 최초 한국 병원 설립에 관한 MOU를 체결함
▪ 새로 설립될 병원은 심장절개수술과 심장질환치료 등을 특화한 최신 한국 의료기술을 제공할 것이며, 샤르자는 동 MOU를 통해 GCC 및 중동·북아프리카의 프리미엄 보건의료지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됨
▪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동 MOU가 세종병원이 샤르자를 통해 UAE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며, 최신식의 시설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이 지역 환자들의 심장질환을 치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밝힘
▪ 매년 약 850명의 UAE거주자가 암, 심혈관질환 치료, 장기이식을 위해 한국을 방문, 세종병원은 개원 이래 36년간 총 61,000건의 심혈관조영술, 31,000건의 심장절개수술을 진행함
[WAM, 2018. 5. 19.]
http://wam.ae/en/details/1395302690011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