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하 지음 / 필로소픽

네 번째 책상 서랍 속의 타자기와 회전목마에 과하여 - 세계를 담은 한 권의 책이 있다면
김운하 지음 / 필로소픽

여기 한 명의 책중독자가 있다.

지독히도 책을 사랑해서 죽는 순간에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이 남아 있으면 어쩌나 불안감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대체 책에 어떤 매력이 있길래?

이 책은 어느 책중독자의 자기고백서이자 책에게 보내는 뜨거운 연서이다. 인생의 고민을 해결해줄 답을 찾아 헤매고, 숨겨져 있던 지적탐구욕이 깨어나 독서광이 되고, 그러다 책 자체를 사랑하게 되어 '독서인'이 된 저자.

책이 언제 번역 출간되나 목 빠지게 기다리고, 초판본과 희귀본을 찾아내는 황홀감을 맛보기 위해 헌책방을 들락날락한다.

저자의 독서 편력, 책과 작가와 독서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쾌락주의 독서론을 좇아가다보면 어느새 독자도 독서가 주는 행복에 공감하고, 자신의 호기심을 끄는 책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자신의 책장에 책이 너무 적다고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세상의 모든 책을 보관하는 바벨의 도서관을 설계한 보르헤스의 서재에는 겨우 천권 밖에 없었으니.

나는 하루 1시간 주식투자로 연봉 번다 - 반드시 수익 내는 주식 투자 3단계 원칙
최금식 지음 / 길벗

종자돈 없고, 시간 없는 월급쟁이가 부자 되는 주식투자는 따로 있다! 

이 책의 필자는 20년이 넘게 주식 투자를 해온 숙련된 투자자이다.

호기심에 시작한 주식으로 투자의 맛을 본 그는 몰빵과 데이트레이딩, 잦은 단기투자 등 다양한 경험을 했으며 결국 잠깐의 실수로 마이너스 자산을 갖게 된다. 30대 중반까지 큰 소득없이 주식투자에 울고 웃던 그는 그제야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큰 실패를 딛고 5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주식투자를 해와 현재 보유한 주식의 가치만 12억원이 넘는다. 또한 현재 그는 투자대비 평균 수익률 30% 이상, 연 수익 3천만원 이상의 슈퍼 직장인이 되었다. 

그의 투자 원칙은 심플하다. 자신이 정한 투자원칙을 바탕으로 꾸준히 하되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다.

월급쟁이 투자자로서 주식과 맞벌이하기 위해서는 꾸준함으로 승부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필자가 20년 넘게 주식투자를 해오며 겪은 다양한 실패와 성공을 이야기하면서 주식 맞벌이 부자로서 살아가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또한 직장생활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직장에서 돈을 벌고, 주식에 투자해서 돈을 불리는 안정된 주식투자 모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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