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국 협회장 "혁신의료기기의 세계 시장 선점 위해 법제도 정비 필요"

▲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관으로, 제11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가 지난 29일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Future Dream, K-Digital Health'를 주제로 개최되어 기념식과 함께 의료기기산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 제11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 앞서, '4차산업 첨단 의료기기의 시장 변화'를 주제로 최재붕 교수(성균관대 기계공학부)의 강연이 있었다.
▲ 제11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는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기념사와 여러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의 축사로 시작됐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첨단의료기기 개발 초기부터 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경국 협회장은 축사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환자 중심과 가치 기반의 혁신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출시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기 플랫폼 구축과 첨단의료기기 관련 인허가와 보험제도 정비, 혁신제품의 환자 접근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송석준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이날 기념행사에서 최춘섭 전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주)케이씨피 회장)은 의료기기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 최춘섭 케이씨피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영예로운 훈장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격려고 여긴다"라고 밝혔다. 최춘섭 회장은 국내 최초 심장박동기 소개, 소아 심장질환·순환계 치료재료를 공급하며 의료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 제11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석탑산업훈장 외에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등 총 53명에게 수여했다. (주)지엠에스 윤근진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 외 2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자 기념사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원사인 (주)루트로닉 이동섭 전무(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비전과학 최금복 부장, (주)쥬디스코퍼레이션 신관호 부장, (주)케이엠헬스케어 유승욱 과장, 한국애보트(주) 김동우 과장이 수상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자 기념촬영.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기념촬영
▲ KMDIA 이경국 협회장과 윤종필 의원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제11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는 정부, 국회, 학회, 의료기기단체 등을 비롯해 식약처 관계관 및 의료기기업계 300여 명이 참석해, 의료기기의 날을 자축하고 수상자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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