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의 사회봉사단 '다온'은 지난 5일 아동복지지설 충북혜능보육원(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들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송재단 다온은 이날 보육원 잔디운동장에서‘키즈드링크존’을 운영하며 보육원 아이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하고, 오송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3D 프린터로 제작된 호루라기 100개를 선물로 나눠줬다. 

다온은 매월 혜능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특별히 오송 지역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헌혈, 봉사활동, 지역인재 채용 등을 통해 지역밀착형 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오송재단은 향후 지역 아이들의 진로체험 활동 정기적 지원, 지역행사 적극동참 등의 계획을 밝히고 있어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상생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