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 "조달청, 지난 25일부터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개최"

[KITA_무역뉴스_2018.4.2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로 글로벌 시장 겨눈다"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중소·벤처기업이 생산하는 기술 개발 우수조달제품의 국내·외 판로를 지원하는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지난 25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참가 업체 및 해외 바이어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참가업체는 309개사(739개 부스)로 전년대비 9% 증가했고, 해외 바이어는 캐나다, 일본, 중국, 싱가폴, 프랑스, 호주 등 35개국 101명(2017년 93명)이 참가한다. 

특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ITC(국제무역센터), WTO(세계무역기구) 등 8개 국제기구, 미국 등 20개국의 조달관계자 및 국내 유관 기관 약 7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 전자조달통상 확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선 우수조달물품, MAS제품, 신기술제품, 국민안전관련제품, 벤처나라새싹기업제품, 품질보증조달물품, 전통문화상품 등 다양한 조달물품을 8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조달물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기술력은 있으나 조달시장 진출의 기회가 없었던 벤처 새싹기업 제품의 홍보를 위해 벤처나라·새싹기업관을 확대운영 한다.

또한 우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UN WTO 및 ITC 등에 대한 '해외시장진출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이번 엑스포 행사로 참가업체는 물론 국내외 바이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수출전시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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