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 "한국수입협회, 6월 21일부터 코엑스에서 수입상품전시회 개최"

[KITA_무역뉴스_2018.4.23]

환율도 떨어지는데 수입에 관심 가져볼까?

6월 코엑스서 ‘수입상품전시회’ 개최… 1:1 상담 등 수입업체 유통판로 개척 지원

수입상품전시회가 6월 21일부터 사흘 동안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수입협회는 수입유통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수입상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전시장. [사진=한국수입협회 제공]

세계 각국의 다양한 상품·문화를 한눈에 비교하고, 우수 해외 상품을 소싱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수입상품 전문 B2B 박람회인 ‘제16회 수입상품전시회’가 오는 6월 21일부터 3일간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한국수입협회는 수입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3년 코엑스에서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수입상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60여 개국의 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가전제품, 화장품 등이 전시될 계획이다.

전시회 기간에는 B2B 1:1 수입상담회, B2B 유통 전문 채널 1:1 상담회를 진행해 국내 중소 수입업체의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가업체는 10만여 바이어 DB를 활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와의 사전 매칭을 통해 원하는 유통 채널을 만나볼 수 있다.

수입협회 관계자는 “올해 전시장에는 일반 관람객을 포함해 1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45개국의 주한 외국 대사관 부스에선 각국의 대표 상품들을 소개하고, 이색적인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해 상품과 문화가 함께하는 글로벌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회 기간에는 수입업 창업 및 상품 유통전략 세미나 등의 행사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전시회 부스 참가 신청·온라인 사전등록은 한국수입협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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