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운 지음/ 맥스미디어

역사의 역습
김용운 지음/ 맥스미디어

카오스 이론으로 살펴본 세계문명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을 통한 구조주의적 사고관은 세계사를 이해하는 데 필연적이다. '역사의 역습'은 구조주의적 역사관인 원형사관을 중심으로 역사와 풍토론, 사회구조, 정치, 외교 문제 등을 통찰한 새로운 인문서이다. 한국의 버트란드 러셀로 불리우는 김용운 박사는 카오스 이론으로 한반도와 6자 회담 당사국들의 원형을 파헤치며 한국적 가치와 원형 승화의 길을 모색한다.

이 책은 과거 힘의 논리로 무자비한 권력을 휘두르던 대국과 핵을 앞세워 대국을 압박하기 시작한 소국들의 양상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현 시점을 역사의 역습으로 정의하며, 인류 절멸을 불러올지도 모르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정신혁명에 성공할 수 있는지 한반도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바다맛 기행 3 - 바다에서 건져 올린 맛의 문화사
김준 지음/ 자연과생태

바다맛 너머에 담긴 바다를 생각하다

우리 바다의 맛과 문화사를 다룬 '바다맛 기행' 세 번째 이야기. 3권에서는 바다생물과 어민의 삶, 바다맛 이야기와 더불어 이 모든 것을 있게 한 바다 이야기에도 초점을 맞췄다.

지금 우리 바다는 하루가 다르게 병들어 가고 있다. 바다의 변화를 잘 살피고 보전할 방법을 찾지 않으면 바다생물과 어민은 삶터를, 소비자는 바다맛을 잃을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 광어나 멍게처럼 익숙하고 군부나 톳처럼 특별한 바다맛을 소개하며 그 너머에 담긴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자 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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