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유방초음파 ‘MammouS' 등 다수 전시

메디칼파크(대표 박희붕)는 KIMES 2018에서 자동유방초음파 장비인 'MammouS'를 비롯해 국내 병원에서 사랑받고 있는 ‘벡스코어’를 선보인다.

유방에 의심되는 증상(통증, 멍울, 모양과 피부면 변화, 분비물 변화 등)이 나타날 경우 보통 X-ray 검사나 초음파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X-ray검사는 유방암이 만져지기 전인 유방암 0기의 상피내암 시기를 진단하는데 탁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비중이 높은 유방 조직이 촘촘한 치밀유방인 경우 엑스선이 잘 투과하지 못해 정확한 감별이 쉽지 않다. 이럴 경우 유방초음파검사를 병행하게 되지만 현재 사용중인 핸드헬드 초음파의 경우에는 사용자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

또한, 기존 자동유방초음파장비는 표준화된 검사장비인 맘모그래피(Mammography)의 촬영방식과 다르기 때문에 판독하기가 쉽지 않은 반면, 메디칼파크의 ‘MammouS'는 맘모그래피와 동일한 기구적 구조와 촬영각도를 채용하고 있기에 비교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메디칼파크는 이러한 현재의 초음파장비를 개선하고자 자동으로 초음파 촬영을 할 수 있는 ‘MammouS’를 개발중이며, 연내에 식약처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