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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넥스, 위풍선 시스템 '오베라' 식약처 승인 획득침습적 수술, 약물치료가 유효하지 과체중, 비만 성인환자를 위한 비수술적 체중감소 솔루션
김승재 기자 | 승인 2018.03.13 16:02

사이넥스(대표 김영)는 13일 아폴로 엔도서저리(NASDAQ:APEN)의 위풍선 시스템인 오베라(ORBERA)가 식약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오베라는 사이넥스에서 공식 수입하며 신한씨스텍에서 판매한다. 

오베라 위풍선 시스템은 포괄적 비수술적 2단계 치료 프로그램이다. 오베라 실리콘 풍선은 내시경을 통해 환자 위에 위치된 뒤 식염수로 채워진다. 이는 위 용적을 줄여 수술 후 환자의 음식 섭취량을 감소시키고 위 배출을 지연함으로서 체중 감소를 촉진하게 된다.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인들은 제2형 당뇨, 이상 지질혈증, 고혈압 등 비만 합병증에 보다 취약하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가이드라인과 국제비만대책기구(IOTF)는 BMI 25.0[kg/m2]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10,280,952명의 한국인 건강보험 데이터가 포함된 2017년 연구 결과,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중증도 비만(BMI 25.0–29.9 kg/m2) 유병율은 30.7%에서 33.1%로 소폭 증가한 반면 고도 비만(BMI≥30.0kg/m2) 유병율은 빠르게 증가해 2013년에는 4.2%를 기록, 2002년 2.5%에서 두 배 증가했으며,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비만 유병율은 5.3%에 달하고 있다. 

오베라™ 는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환자로서 침습적 수술을 고려할 수 없으며 다이어트, 운동 또는 약물치료가 유효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개발된 무절개, 비수술적 체중감소 솔루션이다.

비수술적 (내시경적) 시술로 수축상태의 얇은 오베라™ 풍선을 환자 위 내에 위치하고 식염수를 채워 자몽 정도의 크기가 되도록 한다. 통상 시술은 20분 정도 소요되며 환자는 당일 퇴원 가능하다. 6개월 후 또 한 번의 비수술적 시술을 통해 오베라™ 풍선을 수축시켜 제거한다.

위풍선 시술 환자는 의료진과 함께 생활습관 조절 프로그램을 시작해 장기적인 체중감소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6개월 후 풍선이 제거된 후에도 생활습관 프로그램은 12개월 이상 지속되며, 이는 환자가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습관을 발달해 감소된 체중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세계 의료계는 20년 이상 오베라 제조사들이 생산한 위풍선을 활용해 수천 명의 환자들의 체중감소를 돕고 있다. 현재까지 오베라 위풍선은 80개 이상 국가에 277,000개 이상 판매된 바 있다. 

김승재 기자  webmaster@kmdi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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