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 유통관리(GSP), 사이버연수원 온라인 교육으로 산업종사자 역량 강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올해에도 의료기기산업계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유통 관리(GSP), 사이버연수원 온라인 교육 등 종합 교육과정을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재 양성 교육’은 ‘의료기기 입문 마스터 과정’, ‘의료기기 품질관리체계(ISO 13485) 기본과정’ 등 총 13개 과정, 36회를 목표로, 주로 의료기기 분야에 입문하는 초급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인재 양성 교육과정은 국고 지원을 통한 무료 교육이며, 과정별로 1인당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 상당의 양질의 교육과정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기기 판매·임대업자를 위한 유통 품질관리 기준(GSP) 교육’은 연 4회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의료기기 유통 품질 관리 기준의 도입 목적과 법적 근거 및 체계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사용되는 용어와 시설 설비 그리고 품질 및 위생, 문서 등의 관리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유통 품질 관리 기준(GSP)’은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에 따라 의료기기를 판매 또는 임대할 수 있는 자가 의료기기 유통과 관련해 지켜야 하는 세부기준으로 해당 종사자의 자질 향상을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연간 총 12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협회는 ‘사이버연수원(http://kmdia.cylearn.co.kr)’을 통해, 시간적·지역적인 이유로 참여하기 어려워 교육 기회를 얻기 힘든 업계 종사자를 위해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의료기기산업 공정경쟁규약 길라잡이, △건강보험 정책 이해 실무교육, △IEC 60601-1(3판) Risk Management, △판매업자·임대업자를 위한 유통 품질관리 기준(GSP) 교육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컨텐츠를 구축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교육 앱을 설치하면 모바일 수강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의료기기 분야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교육수요 조사를 기초로 마련해 △특허의 이해와 전략적 활용, △인허가 기술문서 작성 과정, △의료기기 전주기 분야 심화교육(가칭) 등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협회는 향후에도 업계의 애로사항 및 교육에 대한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의료기기산업계 종사자 역량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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