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의료기기·치과 장비 분야 관심 요망"

[KOTRA_해외시장동향_2018.1.4]

세르비아 2017년 무역통계와 전망

- 2017년 한국 대세르비아의 수출입 통계
- 2018년 세르비아 진출 유망 분야

□ 2017년 한-세르비아 교역량 변화

ㅇ 2017년 한-세르비아 교역규모 증가세 지속
- 2017년 9월까지의 한국의 대세르비아 총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음. 2015년 대비 2016년 한국의 대세르비아 수입액은 11.3% 증가했음.
- 2017년 9월까지의 한국의 대세르비아 총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음. 2015년 대비 2016년 한국의 대세르비아 총 수입액은 64.4% 증가했음.

- 2017년 9월까지의 한국의 대세르비아 수출액은 1억1156만7000달러이며, 이는 세르비아 전체 수입액의 0.71% 수준임.
- 2017년 9월까지의 한국 대세르비아 전체 수입액은 377만5000달러이며, 전체 세르비아 전체 수출량의 3.38%를 차지함.

□ 세르비아 국가별 수입동향

- 세르비아의 주요 수입국은 독일, 이탈리아, 중국, 러시아, 헝가리임.
- 현재 EU 국가들은 자유무역협정으로 무관세 수출이 가능하며 특히 독일과 이탈리아 기업들이 세르비아 내에 많이 진출함.
- 세르비아는 국내 천연가스 수요의 80% 이상을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며 자유 무역 협정도 맺고 있어 높은 수입비중을 차지함.
- 중국은 세르비아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로 통신장비, 전기 기계, 사무기기 및 의류, 신발, 직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입량이 매우 큼.
- 한국은 세르비아 전체 수입국에서 30위 수준으로 유럽, 러시아, 중국 대비 매우 뒤쳐지는 편이나 증가하는 추세임.

ㅇ 세르비아 대한국 수입품목 및 수입액

- 세르비아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주된 수입품은 전기 기계에 대한 절연 설비 및 제품임.
- 특히 전기 기기 또는 장비에 대한 절연 피팅, 전기 회로를 개폐·보호하거나 연결하기 위한 전기 장치, 플라스틱 제품, 절연 와이어·케이블 등의 수입은 세르비아 내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 유라 코퍼레이션의 부품 수입에 기인함.
- 자동차 관련 제품들은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수입됐으며 전년 대비 수입량이 대폭 증가하며 세르비아내 완성차 시장점유율이 약 9% 수준임.
- 모니터와 프로젝터는 주로 삼성과 LG 제품 수입임.

□ 시사점

ㅇ 세르비아의 무역 전망
- 2018년에는 세르비아와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 등 주변국과의 협동 무역과 더 많은 무역 거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EU 및 러시아, 중국 등에서 수입한 제품을 자국 내 시장에서 판매하거나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등 구유고연방 국가에 재수출하는 구조임.
- 2016년에 세르비아의 수입액은 약 19억2000만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농업 이외에는 자국 내 생산기반이 매우 취약해 수입의존형 무역구조가 지속될 것임.

ㅇ 한국 기업 진출 유망 분야
- 최신 유망 수입 품목으로는 자동차, 광물 연료, 기계류, 기계 장치, 전기 기계·장비, 플라스틱 제품, 의약품 등이 있음.
- 한국 기업은 의료 기기나 소재, 치과 장비 및 소재, 기계 장비, 농기계 및 부품, 중장비, 화장품, 섬유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출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임.
- 또한 세르비아 정부 프로젝트(인프라 프로젝트, 환경 및 에너지 프로젝트, ICT 프로젝트) 발주도 증가할 전망인 바, 한국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됨.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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