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부키기겐사 식물성 원료로 모의 장기 개발, 장기 형태·병상 재현 가능

[KITA_해외시장뉴스_2017.12.14]

식품원료로 모의 장기, 수술 연습에 실제성 반영

일본의 인쇄 회사 돗판인쇄사와 의료관련 기기를 개발하는 코토부키기겐사는 의사나 의대생이 수술 연습에 사용하는 모의 장기를 식품원료를 사용해서 공동 개발했다. 부드러움이나 감촉이 실제 장기에 가깝고, 간장이나 위 등 여러 가지의 장기 형태나 병상 등을 재현할 수 있다. 가격은 재현하는 장기의 형상, 병상 등에 의해서 다르다. 양사는 대학이나 의료기기 제조사를 대상으로 이번 달 중으로 판매를 개시해, 2020년에 약 5억 엔의 판매 수익을 목표로 한다.

코토부키기겐사가 개발한 식물성식품을 원료로 하는 신소재와 돗판인쇄사가 가진 의료분야에 관련된 기술이나 노하우를 합쳤다. 수술에 사용하는 '전기 메스'나 '초음파 메스'와 같은 도구를 사용해도 실제 장기에 가깝게 수술하는 것과 같이 재현해, 의대생의 수술 연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식물성 식품을 원료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 후의 처리도 용이한 것 이외에, 상온에서 장기간 보존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술 연습에는 일반적으로, 동물의 피부나 장기, 실리콘 수지가 사용된다. 하지만 동물의 피부나 장기는 동물보호 의식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용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동물 특유의 채취가 있는 것은 물론 처리 방법에도 문제를 겪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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