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생태계 육성하는 것이 목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대표 멜린다 릭터)이 서울바이오허브에 새롭게 개소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파트너링 오피스에서 서울시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얀센,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과 공동으로 개최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10개국 32건의 제약, 의료기기, 소비재 분야에서 참여한 이번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심사 결과 수상의 영예는 (주)지파워와 누엔이 차지했다. 최종 수상 팀에는 총 1억5천만 원의 연구 지원금과 최대 2년 간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해 최첨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멘토십 및 코칭 혜택도 제공된다.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이 지난 8월 글로벌 기업체, 학계, 생명공학 연구진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해결이 시급한 헬스케어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치료법, 의료기기 및 의료 기술 분야의 획기적인 초기 단계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공모전이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서울시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독창적인 역량이 만난 행사로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연구 과제 모두 미충족 의료 수요라는 중요한 분야를 다루고 있어 국내 의료 산업 생태계의 육성을 지향하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과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지를 보여준다.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열린 최종 수상자 발표식에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의 글로벌 대표 멜린다 릭터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퀵파이어 챌린지를 통해 검토한 연구 과제들은 모두 상당히 흥미로웠으며, 그 중 상용화 실현의 가능성을 지닌 매우 유망한 초기 단계의 혁신 기술을 보여 준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서울은 물론 아태지역 전역에서 협업을 촉진해 인류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미래 솔루션이 현실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아시아태평양 이노베이션 센터 대표 동 우는 "서울시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의 제휴를 통해 서울에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춘 혁신 생태계를 탄생시키고자 한다"며 "퀵파이어 챌린지 최종 수상자들의 노력과 서울바이오허브에 개소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파트너링 오피스를 통해 개발 및 기술 혁신을 가속화함으로써 한국은 물론 전 세계 환자들의 건강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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