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형 지음 / 김영사

시간은 이야기가 된다
강세형 지음 / 김영사

이야기 안에는 온 세상이 들어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지만 삶은 더욱 건조해지고 마음은 공허해지는 삶들에게 보내는 24편의 위로 '시간은 이야기가 된다'. 주저앉고 싶을 정도로 힘들 때 이야기에서 위로받았고, 그 과정을 통해 또 누군가를 위로하는 법을 배운 저자는 의미 없이 반복되는 일상에 불쑥불쑥 쓸쓸해지곤 하는, 팍팍하기만 한 삶에 단비가 되어줄 책과 영화, 드라마 그리고 삶에 관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2,000년 유럽의 모든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존 허스트 지음 / 김종원 옮김 / 위즈덤 하우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역사학자가 알려 주는 2,000년 유럽의 모든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역사를 서술하지 않고, 1부에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19세기 근대 유럽에 이르기까지 유럽 역사 전반을 빠르게 소개한다. 60페이지에 해당하는 이 부분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가장 짧은 세계사로 복잡한 역사의 전체 맥락을 한눈에 이해하고 싶은 사람, 세계사 책을 끝까지 읽지 못하고 번번이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세계사의 뼈대를 잡아 준다. 2부는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 침략, 정치 형태, 종교, 언어 등과 같은 주제로 유럽의 역사를 더 깊이 들여다보고, 3부에서는 전 세계를 뒤흔든 사건들이 일어난 19세기, 20세기를 상세하게 살펴본다. 수많은 역사적 인물과 사건 속에서 길을 잃었던 적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역사를 바꾼 문명의 본질적인 요소를 포착하고 그것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단숨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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