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병원 중 최초, 모든 진료 과목에서 환자를 24시간 감시

[Newswire_의료기기뉴스_2017.12.4]

인도 델리-국가수도권지역의 주요 복합 진료과목 전문병원 중 하나인 아르테미스병이 보완적 원격 추적 관찰 및 임상 통지 시스템인 마시모 페이션트 세이프티넷을 모든 진료 분야에서 도입한다고 마시모가 지난 1일 발표했다.

페이션트 세이프티넷은 의료진이 SET® 맥박 산소측정기 및 레인보우 맥박 이산화탄소 측정기와 함께 사용해 마시모의 베드사이드 모니터가 기록한 환자 상태의 변화를 바탕으로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주요 매개 변수와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모든 진료 과목에서 환자를 24시간 감시하는 병원은 아르테미스병원이 인도에서 처음이다. 아르테미스병원은 페이션트 세이프티넷을 통해 미국의 다트머스-히치콕 메디컬센터와 비슷한 정도의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고 있다: 모든 내과-외과 진료 부서에서 종합 경보 관리 전략의 일환으로 마시모 SET® 맥박 산소측정기와 페이션트 세이프티넷을 10년 간 사용해온 이 메디컬센터는 이 기간 동안 환자의 급성 사례와 입원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 계획 없이 중환자실로 이송한 환자가 50% 감소하고 위급상황 구조가 60% 줄어들었다고 2016년에 보고했다.[1, 2]

아르테미스병원의 데블리나 차크라바티 상무이사는“아르테미스병원은 환자를 중심으로 진료하는 기관으로 명성이 나 있으며 다양한 진료 분야에 걸쳐 환자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해 그러한 명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우리 병원의 수준 높은 진료를 위한 엄격한 기준과 첨단 인프라를 감안할 때 페이션트 세이프티넷은 매우 적합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페이션트 세이프티넷은 중앙 진료실에 있는 임상의들이 베드사이드 추적 관찰 디바이스에서 지속적으로 전달되는 환자 데이터를 검토할 수 있게 한다. 또 이는 임상의들이 병원 내 어디에 있던지 그들에게 보완적으로 경보 통보를 하고 그 통보를 확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만일 관련 임상의가 경보 통보를 인지하지 못할 경우 맞춤형 프로토콜 별로 다른 임상의들에게 확대 전달된다.

아르테미스병원의 만진더 싱 산두 의학담당 이사 겸 순환기내과 과장은“아르테미스병원은 환자 진료를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다른 병원에 앞서 새로운 조치와 기술을 도입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일반적으로 추적 관찰하지 않는 부문을 보완적으로 계속 추적 관찰하는 것은 이러한 조치 중 하나로써 우리는 기존 프로토콜 및 인프라와 순조롭게 통합되는 솔루션을 필요로 했었다”며“우리는 마시모 페이션트 세이프티넷이 비길 데 없이 우수한 가치를 제공하고 통합하는데 까다롭지 않은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마시모의 존 콜먼 전세계 영업, 전문 서비스 및 의무 담당 사장은 “아르테미스병원은 항상 최선을 다해 모든 환자를 추적 관찰함으로써 인도에서 선도적으로 환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SET® 기술로 계속 원격 추적 관찰하면 생명과 귀중한 자원을 구한다”며 “우리 기술을 아르테미스병원에 제공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서 바랏 몬테이로 마시모 인도 및 ISC 지사장은 “우리는 맞춤형 제품과 독보적 가치 제안을 통해 인도에서 지속적인 원격 추적 관찰 방식으로 바꿔나가는 과정에 있다”며 “마시모와 아르테미스병원은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한다는 점에서 인식을 같이하고 있으며 이 병원 팀과 협력해 차별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환자와 임상의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아르테미스병원의 진료 구역에는 래디어스-7 맥박 이산화탄소 측정기, 루트 페이션트 모니터링 및 커넥티비티 플랫폼과 함께 사용하는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기능이 있는 줄이 없는 웨어러블 모니터는 물론 마시모의 최신 맥박 이산화탄소 측정기인 래드-97을 포함한 여러 가지 베드사이드 추적 관찰 기기들이 설치된다. 이들 기기에는 모든 환자의 산소포화도, 맥박수, 관류 지수 등을 측정하는 SET 메저 스루 모션 앤 로우 퍼퓨전 맥박 산소측정 기능이 있어서 간호사의 수가 적은 구역에서 환자를 추적 관찰[3]하는 것이 비현실적인 경우에도 오작동 경보가 별로 나오지 않게 된다. 또 환자의 일부는 헤모글로빈을 측정하는 마시모 레인보우 매개변수인 총 헤모글로빈 측정기를 사용해 지속적이고 비침습적으로 추적 관찰한다. 또한 각 층별로는 비침습적 종합 혈압 및 체온 측정 모니터가 있는 카트에 탑재된 루트를 사용해 활력 징후(호흡, 체온, 심장 박동 등)를 정기적으로 무작위 검사해 루트에 내장된 조기경보점수에 자동적으로 입력한다. 이러한 기기를 통해 측정한 환자의 데이터는 페이션트 세이프티넷으로 전달될 뿐 아니라 병원의 전자 의무기록 및 병원 정보 시스템과 자동적으로 통합된다.

참고문헌

[1] McGrath SP et al. Surveillance Monitoring Management for General Care Units: Strategy, Design, and Implementation. The Joint Commission Journal on Quality and Patient Safety. 2016 Jul;42(7):293-302.

[2] Taenzer AH et al. Postoperative Monitoring - The Dartmouth Experience. Anesthesia Patient Safety Foundation Newsletter. Spring-Summer 2012.

[3] Shah N et al. Performance of Three New-Generation Pulse Oximeters during Motion and Low Perfusion in Volunteers. J Clin Anesth. 2012 Aug;24(5):3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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