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식재산으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견인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이달 1일 새정부의 지식재산 분야 마스터플랜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돈이 되는 강한 지식재산’을 창출하고, 이를 시장에서 제대로 보호하며, 산업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지식재산 선순환 플랫폼 구축’을 통해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 정부 국정 방향에 부합하도록 지식재산 정책 전반의 큰 틀을 다시 짜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허청은 지난 7월 27일 성윤모 청장 부임 이후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산업계·학계·관련 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광범위하게 수렴해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

이번 정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품질 중심의 책임 행정’, ‘중소·벤처기업 IP 보호를 위한 제도 혁신’, ‘정부사업의 민간 개방’, ‘미래 대비 IP 생태계 조성’을 기본 방향으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식재산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비전으로 4대 추진 전략, 14대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