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제조산업, 3D프린팅’ 필두 4개 기술 다룬 PD 이슈리포트 발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성시헌)은 ‘맞춤형 제조산업, 3D프린팅’이라는 주제를 필두로, 4개의 기술이슈 등을 다룬 PD이슈리포트 2017년 9호를 발간했다.

PD이슈리포트는 R&D전문가가 기술, 시장, 산업, R&D 지원정책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보고서 형태로 작성한 것이다.

3D 프린팅 기술은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제조혁신을 통해 제품생산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필수 기술로, 기존 기계절삭 및 성형 등의 생산방식을 탈피해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만들도록 물체를 쌓아올리면서 생산하는 적층제조 기술이다.

현재 소수의 3D프린팅 전문기업 및 글로벌기업이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약 158억불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은 2019년까지 약 5,082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국내 기술은 미국의 66% 수준에 그친다.

이에 KEIT PD들은 기술 및 경제적으로 파급효과가 높은 국방, 항공, 의료, 수송 등에 적용될 수 있는 과제들을 기획하고 있다.

본 호에서는 △ 2대 신산업과 디자인 원천기술의 의미와 사례 △ 2017 차량용 3D프린팅 기술 동향 △ 혼합현실 기반 산업용 협업지원시스템 기술 동향 △ 디지털 의류패션 동향과 전망 등의 내용도 다루고 있다.

PD이슈리포트는 KEIT 홈페이지(www.keit.re.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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