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지난달 21일에 베트남 베카맥스 그룹과 보건의료교류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베트남 베카맥스 본사에서 충북대학교병원장, 베카맥스 그룹 회장, 베카맥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대학교병원장은 베트남 빈증성에 위치한 베카맥스 국제병원을 방문해 병원장 및 연동국제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의료 상호 보건의료 교류를 위한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빈증성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부성장과 환담을 나누고 빈증성 연동국제대학교, 빈증성 산업단지, 베카맥스 미폭병원등을 차례로 방문해 보건의료교류협력에 대한 논의를 했다.

조명찬 원장은 “베카맥스 국제병원과의 보건의료협력은 물론이고, 오송첨단복합단지와 연계한 보건헬스케어 연구분야 및 신약개발, 연동 국제대학교 의과대설립 및 인력교육등 베카맥스 그룹차원의 다양한 협력으로 추진함으로써 빈증성 및 베카맥스 그룹과 앞으로 상호 우호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