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차 산업혁명 수요에 대응, 11월 정부관계자 대상 간담회 예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지난달 13일 발족한 ‘4차 산업혁명 의료기기 특별위원회(위원장 유병재)’는 부위원장 및 3D 프린팅 의료기기분과 등 4개 분과별 위원장을 위촉하고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부위원장에는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 손승완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대표가 뽑혔으며 현재 4개 분과에 참여한 의료기기업체가 90여 개사에 이르고 4개 분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인이 선출됐다.

분과별 위원장은 3D 프린팅 의료기기분과에 김재흥 대웅제약 팀장, 로봇 의료기기분과에 이재선 미래컴퍼니 전무, 스마트헬스케어 의료기기분과에 김민준 에이치쓰리 대표, 빅데이터 의료기기분과에 이성용 IBM 상무가 선출됐으며, 의료기기 정의·개념 정립, 연구개발 활성화 방안, 국제 표준화, 연관 학회 협력 방안, 주요 현안 및 업계 애로사항을 수집하고 정리하기로 했다. 또한 기획전략운영위원 7명이 위원회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11월, 분과별로 선정된 의료기기를 전시하고 정부관계자 및 기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