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코리아, 치료 시작 전 면역요법 적용될 환자 구분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_2017.08.28]

암스테르담 병원의 폐질환을 찾아내는 전자 코

□ 암스테르담 병원 AMC는 환자의 호흡의 냄새를 통해 폐질환을 진단하는 전자 코를 개발하였음. SpiroNose는 진단을 위해 호흡 속 물질을 이용하며, 10건 중 9건에서 정확한 진단을 내림.

□ 많은 폐질환은 진단이 어려워, 종종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결과를 가져옴. AMC의 연구 담당자인 Rianne de Vries는 “다양하고 새로우며 값비싼 의약품들을 위해 어떤 약이 어떤 환자에게 적용되는지를 결정하는 실험이 없음. 따라서 치료는 실험과 오류를 통해 진행되고 이는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는 것임. SpiroNose는 이를 바꿀 수 있음. 염증, 감염 또는 폐종양이 있는 경우, 날숨은 특정 물질을 포함하고 있고, SpiroNose는 1분 내에 이를 감지할 수 있음”이라고 말함.

□ 또한, 네덜란드 종양 기관(Dutch Cancer Institute)과 함께 진행한 연구는, SpiroNose가 치료가 시작하기 전에도 폐암 환자들 중 면역요법이 적용될 환자들을 구분할 수 있다고 제안함.

□ SpiroNose는 BreathCloud라는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됨.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병원 및 의사들과 협업해온 De Vries는 2,700명의 폐질환자들의 호흡 데이터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였음. 의사들은 진단 및 치료방법에 관해 BreathCloud에 있는 SpiroNose의 데이터를 비교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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