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케 반 덴 붐 지음/ 장혜경 옮김/ 푸른숲

행복한 나라의 조건
마이케 반 덴 붐 지음/ 장혜경 옮김/ 푸른숲

UN이 발표한 2015 ‘세계행복보고서’에서 우리나라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984점을 받아 158개 조사 대상국 중 47위를 차지했다. 2013년(41위)보다 순위가 더 떨어졌다. OECD가 발표한 ‘더 나은 삶 지수’에서도 우리나라는 3년 연속 후진국 수준인 20위권 후반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해마다 상위권을 차지하는 나라들로는 우리가 늘 복지 천국이라 부르며 부러워하는 북유럽 선진국들이 보인다. 우리나라가 상위권이 들지 못하는 이유는 미흡한 국가 제도 때문일까?

우리나라보다 가난하고 국가 제도는 더 취약하지만 행복지수, 삶의 만족도 등이 훨씬 높은 나라들도 적지 않다. 이번에는 국민성이 문제인가 싶다.

마침, 우리와 똑같은 고민을 한 독일인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다. 부유하고 강하기로는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독일이, 행복에 관해서는 어떤 조사를 해도 왜 항상 밑바닥 순위일까?

독일 사람들은 행복해지고 싶지 않은 걸까? 행복해지고 싶어도 용기를 못 내는 걸까? 행복은 독일인의 인생관과 어울리지 않는 걸까?

‘행복’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많은 저자는 오랫동안 이 문제로 고민하며 여러 세미나를 찾아다녔다. 국제기구의 여러 통계결과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연구 논문을 분석했다. 그러던 중, 직접 답을 찾기로 결심하고 길을 나선다.

햇빛의 선물 (당뇨에서 암까지, 최고의 치유 에너지)
안드레아스 모리츠 지음/ 정진근 옮김 / 에디터

실제로 자외선 조사량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며 자외선의 강도가 지금보다 훨씬 더 강했고 사람들이 더 많은 시간을 실외에서 보냈던 100년 전까지 피부암은 매우 희귀한 질병이었다. 그렇다면 다른 요인이 피부암을 일으킨 원인이 된 것일까? 우리에게 적대적인 것이 태양도 아니고 지구도 아니라면, 피부암의 유일한 유발 인자는 인간의 변화된 생활 방식에 있을 것이다. --- 「자외선이 피부암을 일으키는 원인일까?」

자외선과 암을 연관시키는 이론에 따르면 케냐, 티베트 혹은 스위스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피부암에 걸려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 고도가 높아 자외선 조사량이 많은 지역이나 적도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암에 잘 걸리지 않는다. 특히 피부암에 잘 걸리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자외선이 암의 원인이 아니며, 심지어 암을 예방하기까지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암을 예방하는 자외선」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한 뼈를 유지하는 데 비타민 D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잘 깨닫지 못하는 것은 비타민 D의 역할이 뼈의 질병을 예방하고 튼튼하게 유지하는 것으로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비타민 D는 여러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다. 이를테면 류머티즘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 다발성 경화증, 진성 당뇨병, 암, 심장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 비타민 D다. --- 「다발성 경화증, 심장 질환, 관절염, 당뇨를 예방하는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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