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실현과 신성장동력 창출기반 마련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과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병수 부산시장, 카이스트 신성철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양해각서에는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과 4차 산업혁명 포럼 협력 지원, 산업체 조사 분석 연구 수행 및 지원 등에 대해 상호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카이스트가 보유한 수준 높은 로봇, AI, Big Data, 센서, 소프트웨어 및 조선해양, 금융 분야 등 관련 기술이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4차산업 혁명 실현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시와 카이스트 양 기관의 협력을 계기로 카이스트의 우수한 기술력과 인재를 지역의 중소기업과 연계해 부산지역 기업과 함께 다양한 성공 모델을 발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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