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다양한 산업분야 창출된 수익 증가 중

[KOTRA_해외시장동향_2017.07.13]

독일, 세계를 프린팅하는 중
- 독일기업 3D 프린팅 적극적으로 도입 -
- 다양한 산업분야 창출된 수익 증가 중 -

□ 독일의 3D 프린터 사용 현황
ㅇ 3D 프린터 사용으로 다양한 제품이 이미 시장에 공급 중
- 자동차 및 항공부품, 치과용 크라운 및 도구 등이 3D 프린터를 통해 빠르고 저렴하게 생산 가능해짐.
- EY(Ernst & Young)의 지난 2016년 연구결과에 의하면 전세계 38%의 기업들이 3D 프린터로 시제품, 공구, 완제품을 생산한 경험을 가지고 있음.
- 29%의 기업은 3D 프린터를 기계공학, 플랜트 건설, 자동차 및 우주항공산업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함.

ㅇ 판매액 분산으로 인하여 다른 나라에 비해 다소 저평가된 편
- 전 세계적으로 3D프린팅으로 인한 영업매출은 약 100억 유로(한화 약 13조700억 원)
- 독일기업은 그에 비해 3D 프린터로 생산한 제품으로 10억 유로(한화 약 1조3000억) 매출이익 발생
- 그러나 발생한 수입은 그에 비해 적게 산출됨. 미국기업이 3D프린터 기술을 이용해 전체 5%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반면, 독일의 경우 평균인 3%에 미치지 못하는 1.8%를 발생시킴.
- E기업 관계자는 “전반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해짐에 따라 독일기업들도 더 적극적으로 3D 프린터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답함.

□ 전망 및 시사점
ㅇ 미래 공장으로서의 3D프린팅
- 독일 플라스틱, 기계공항, 자동차, 우주항공 업계에서는 이미 적극적으로 3D 프린팅을 사용하고 있음.
- 3D프린팅한 상품을 통해 약 10억 유로의 매출이 발생하고, EY의 연구 결과, 응답한 독일기업의 37%는 이미 해당기술을 도입했다고 함.
- 3D 프린터를 성공적으로 유통하는 A 기업 관계자는 “오늘날 3D 프린팅은 성공 가능성이 높고 궁극적으로 MP3처럼 일상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예상함.
- Gartner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생산지의 75%, 의료용 임플란트 및 장치의 30%는 물론 산업로봇용 구성 요소의 10%가 3D 프린팅을 통해 나온다고 함.

ㅇ 더 많은 재료, 산업 그리고 더 나은 실적이 예상됨.
- 특히 귀금속 분야의 금속 프린팅 기술은 최적화될 것이며, 점점 더 기반을 다지고, 확산될 것임.
- 이 경우, 집 전체와 생활공간 또한, 프린팅하는 것 또한 미래에는 가능해질 것임.
- 의료 산업계에서의 바이오프린팅의 경우 기증자의 장기까지 프린트 가능하게 됐으며, 의료장비의 경우 100프로 3D 프린팅 가능함.
- 제조 시간 및 신기술 도입이 약 25% 감소할 것이며, 3D 프린팅를 통해 자체 프로토타입을 제공하는 회사도 실제 생산에 3D 프린터를 구현할 것임.
- 최근 독일 관련업계에서 보다 빠른 생산속도를 가진 신모델과 짧은 시간에 더 높은 주파수로의 더 많은 출력을 내는 신기술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

ㅇ 독일정부는 4차산업 관련 특정산업에 보조금을 지급 중
- 독일 정부차원에서의 스마트기술 업그레이드를 위한 관련 산업에 최고 2억 유로까지 투자계획을 발표함.
- 적용분야, 사용범위가 점차 광범위해지면서 3D 프린팅 기술이 수많은 산업, 생산분야에 혁명을 일으키게 될 것으로 예상됨.
- 자동화 및 협동 로봇과 같은 개발, 자동화 프로세스에서의 암 툴링 및 3D 프린팅과 CNC 밀링, 통합 검사 시스템 및 지속적인 자동화와 같은 일반적인 개발의 결합이 전 세계적인 3D 프린팅의 확산을 도움.
- 43%의 설문 응답자는 이 기술이 생산기지를 국내 지역으로 재배치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함.
- 제품 품질 향상,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의 도입, 개별 맞춤화 및 미래의 보다 복잡한 제품 제조에 대한 더 큰 가능성이 예상됨. 이는 전통적인 생산수단으로는 달성하기에 어려움이 있음.

△ 본문 보러가기 : 뉴스 → 산업·상품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