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예술극장, 이달 30일까지 공연

“그 일본 여자만 버리면 우린 같이 갈 수 있어요”

1945년 해방 직후. 만주에 살던 조선 사람들은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재민 구제소에 머물며 기차를 타고 돌아갈 날만을 기다린다. 한편 위안소를 탈출한 명숙은 죽을 고비를 같이 넘긴 미즈코를 데려가기 위해 미즈코를 벙어리 동생으로 속여 자매행세를 한다. 가난과 전염병, 중국인들의 핍박으로 전전긍긍하던 그들의 손에 드디어 조선행 기차표가 쥐어지는데..

공연명  1945
공연장소  명동예술극장
공연기간  2017년 7월 30일까지
공연시간

 평일 오후 7시 30분 / 주말 오후 3시 / 화요일 쉼

티켓가격  R석 50,000원 / S석 35,000원 / A석 20,000원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