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영향력 확대·신의료 효율화·사회형평적 인재등용 등 경영성과 인정

한국보건의료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복지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보건의료근거연구사업의 경우, 국민의 건강증진에 밀접한 의료기술 및 서비스 평가 연구(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일차의료모델 개발 및 평가연구, 미용‧건강증진 목적 주사제의 안전성 연구 등)를 선제적으로 수행해 기관의 사회적‧정책적 영향력을 제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미래보건의료정책연구단’을 신설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보건의료 정책의 비전과 마스터 플랜을 제시하고자 한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을 통해 신의료기술의 임상현장 도입을 효율화하고, 양 기관이 공동설명회를 개최해 국민들에게 제도개선 사항을 전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형평적 인력채용을 적극 추진한 점도 인정받았다. 장애인과 여성인력 채용비율을 초과달성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이 적절하게 이뤄진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조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별∙수준별로 특화된 교육 강좌를 확대하고, 미래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실습 과정 및 자유학기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탐색 기회를 열어준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영성 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한뜻으로 일군 성과로, 앞으로도 내부 조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외부 정책∙유관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환자중심∙근거기반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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