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안전 펜니들 개발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우수성 알려

(주)메덱셀은 14일 제52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차동익 대표이사가‘동탑산업훈장’을, 박원귀 연구소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차동익 대표이사는 인슐린 자가 투약용 주사침인 안전 펜니들을 개발해 ‘2016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차동익 대표이사의 ‘안전 펜니들(Safety Pen-Needle)’은 철저한 선행기술 분석을 통한 회피기술 개발로 글로벌 특허장벽을 극복하고 세계 6번째, 국내최초로 개발과 상품화에 성공해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높은 Quality와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세계 의료기기 시장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세계 최초 ‘펜타입 주사기의 기능성 덮개’ 개발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경쟁사 대비 기술우위를 선점했으며 ‘안전 펜니들’개발과 더불어 국가 의료기기 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사내에 특허전담부서인 지식재산팀을 조직해 개발과정에서 도출되는 아이디어를 빠짐없이 권리화할 수 있도록 해, 원천기술 확보와 발명진흥 활성화를 도모했다. 한편 최근 2년간 지식재산권 총 24건 출원, 12건 등록 건에 대해 직무발명보상금을 지원해 임직원들의 발명의욕 고취와 신산업기술 개발을 통한 발명진흥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1년간 총 8회에 걸친 국내외 전시회 참가홍보 및 분기별 뉴스레터를 자체 제작·배표해 국산의료기기 특허 개발품에 관한 우수성을 해외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오히려 세계 유수의 의료기기 기업들로부터 OEM, ODM 및 유통판매에 관한 다양한 러브 콜이 쇄도하고 있어 관련 산업의 파급효과 및 사업 비젼과 함께 국내 의료기기 기술력 이미지 제고에 크게 공헌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박원귀 연구소장은 펜니들 관련 기술 개발로 특허를 창출하고 직무발명보상제도 우수 기업 인증 도입을 통해 발명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박 연구소장은 "세계적 의료기기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안전 펜니들을 철저한 선행기술 분석과 회피기술로 국내 최초 개발 및 상품화로 국가산업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상의 기쁨을 동료들과 함께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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