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충북대학교, 학연과정 개설 및 공동 연구 등을 통해 바이오 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시너지 기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과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25일 ‘바이오 분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맺었다.

우수한 인력 및 시설을 갖춘 두 기관은 국내 바이오 헬스 산업을 이끌 R&D 인력 양성과 연구 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너지를 내기 위해 이번 협약을 기획했다. 오송재단과 충북대 약대 바이오캠퍼스는 충청북도 오송에 위치한 바이오클러스터인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함께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으로도 교류가 용이하다.

오송재단과 충북대는 이번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학연 과정’을 내년 3월부터 개설하고 이에 따라, △인적자원 및 정보교류 △대학원 교과목 개설 및 교육 협력 △연구장비 및 시설, 공간의 공동 활용 등을 실시한다.

또한 국내 바이오 헬스 산업의 발전 및 육성을 위한 R&D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동연구 실행 △신기술 조기 보급에 따른 협력 체계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의의에 대해 선 경 이사장은 ‘학연과정 개설 및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이번 협약은 바이오클러스터의 역할을 보여주는 모범적 사례’라며 “우수한 인적자원과 시스템을 갖춘 양기관의 협력으로 세계적인 첨단 의료제품의 탄생이 앞당겨 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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