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기기 분야 전문교육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올해 총 4회 보조기기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연수를 실시한다.

국내 보조기기 실무종사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본 교육은 2016년 12월 30일 시행된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3조(중앙보조기기센터)’에 근거한다.

2017년 보조기기 전문인력 교육연수는 법률 제13조 중앙보조기기센터의 수행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에서 주최 주관한다.

교육 참가 대상은 장애인, 노인을 대면하는 기관 또는 센터 등에서 보조기기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본 교육에 필요가 있는 실무 종사자 150명이다.

교육 일정은 내달 10일, 31일, 9월 28일, 10월 12일이며 국립재활원 교육행정동 2층 제1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이며 신청방법은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95번 게시물에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국립재활원은 내달 10일 교육은 신청자가 많아 마감을 앞두고 있고 이후의 교육은 여유가 있으므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2017년 보조기기 전문인력 교육연수 강사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내 장애인 및 노인 등이 사용하는 보조기기 분야의 리더 및 각계 전문가들이 교육의 필요성과 목적에 공감해 올해 강의를 수락했다.

국내 재활의학과 전문의, 보조기기 공적급여 사업 수행 기관, 대학교 교수, 국내 보조기기 업체 임직원 등 모시기 어려운 저명한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매우 수준높은 교육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교육을 총괄하는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김완호 센터장)는 올해 교육 기획 내용에 대해 “보조기기 영역에 대한 주요 서비스 유형, 사례 및 동향 등을 다루며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보조기기 사업의 현황을 알아보고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실무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장애인, 노인을 대면하는 전국의 전문인력의 교육적 수요를 다방면에서 수렴해 기획한 만큼 보조기기 실무자들의 목마름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국립재활원은 2018년도 교육연수에 대한 요구수요조사도 진행하고 있어 보조기기 분야 종사자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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