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IT실무자와 지역의료빅데이터 활용 방안 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인병로)은 지난 21일 대전, 충남·북 종합병원 IT실무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31개 종합병원 IT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심평원이 보유한 HIRA빅데이터의 활용을 위한 데이터 구성 및 주요변수, 활용사례 등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한편, 심평원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정부·공공기관·산업계 등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전지원 인병로 지원장은 “심평원이 보유한 방대한 보건의료빅데이터가 지역 의료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돼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의료연구와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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