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정확하고 효율적인 진단 돕는 필수 기술 및 경제성 겸비한 초음파, 16채널 CT 신제품 공개

(주)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 다양한 의료장비, 헬스 인포메틱·모니터링 솔루션, 병원 맞춤형 금융 솔루션까지 폭넓은 헬스케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이로써 병원의 성공적인 경영을 돕는 파트너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초음파 신제품 어피니티30 (Affiniti30)

필립스 부스에서는 정확한 진단 및 워크플로우 개선에 기여하는 필수적 기술은 갖추면서, 경제성까지 겸비한 범용 초음파 및 CT 신제품이 처음 공개된다. 범용 초음파 신제품 어피니티30(Affiniti 30)은 고사양 장비와 동일한 플랫폼과 정밀한 빔포밍(Beam Forming) 기술이 적용돼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 다양한 트랜스듀서(사람 몸을 초음파로 측정하는 핵심 센서) 사용이 가능하고, 검사 유형에 따라 각각의 트랜스듀서를 최적화 하는 TSP(Tissue Specific Presets) 기능이 탑재됐다.

16채널의 CT 신제품 엑세스 CT (Access CT)는 고효율 튜브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효율성이 61% 나 향상된 3.5MHU 튜브는 하루 평균 검사 처리량의 최대 7배 이상을 견딜 만큼 내구성이 강하다. 또한, 고사양 장비에 적용되던 필립스의 독자적인 영상 반복 재구성 기술 아이도스4(iDose4)와 금속 삽입물 음영을 줄이는 영상 기술 MAR (Metal Artifact Reduction)을 탑재해 저선량으로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필립스는 최신 서버형 영상데이터 분석 솔루션 ISP(IntelliSpace Portal)를 기반으로 다양

16채널 CT 신제품 엑세스 CT(Access CT)

한 영상진단장비의 소프트웨어를 시연한다. CT부문에서는 한 번의 스캔으로 스펙트럴 데이터까지 얻을 수 있는 아이콘 스펙트럴 CT (IQon Spectral CT)와 저선량으로 고품질 영상을 제공하는 iCT 엘리트 (iCT Elite), 인제뉴이티CT (Ingenuity CT) 시리즈 등이 시연된다. 필립스의 첨단 MR 기술력을 집약한 디지털 MR 인제니아 CX 3.0T(Ingenia CX 3.0T)와 멀티바 1.5T (Multiva 1.5T)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초음파 장비 어피니티 시리즈 (Affiniti Series)와 응급 상황 진단에 최적화된 CX50 (CompactXtreme50)도 전시한다. 대학병원은 물론 보건소와 검진센터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사양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다이아그노스트 (DigitalDiagnost), 이동형 수술용 투시장비 BV 펄세라 (BV Pulsera C-arm)도 소개한다.

커넥티드 모니터링 솔루션(Connected Monitoring Solution)

병원 내 효율적인 환자 모니터링 및 관리를 위한 커넥티드 모니터링 솔루션(Connected Monitoring Solution)도 경험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인 ‘PIIC iX (Philips IntelliVue Information Center iX)’를 중심으로 병원 내 중환자실, 응급실, 병동 등 여러 중앙 감시 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이로써 의료진이 언제 어디서나 환자의 임상 정보를 끊김 없이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임상 결정을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환자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필립스는 최근 아시아 최초로 세종병원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 자사의 커넥티드 모니터링 솔루션(Connected Monitoring Solution)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중환자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환자 모니터 필립스 인텔리뷰 (IntelliVue), 고사양 제품과 동일한 생체정보 측정 알고리즘을 적용해 신뢰도 높은 환자 모니터 에피시아 (Efficia)라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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