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의료진들의 임상적 결과와 병의원의 운영 및 재무적 성과 증진시켜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시아 무사비)는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17)’에서 의료진들의 다양한 임상, 연구, 진료 니즈에 부합하는 동시에 병의원의 생산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치 기반의 의료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먼저 이번 KIMES에서 선보이는 GE헬스케어의 초음파기기 기술은 범용 초음파기기부터 심초음파, 산부인과용 초음파, 그리고 휴대용 초음파기기까지 모든 영역을 망라하며 매년 보다 진보된 기술력을 선보여 의료진들의 진단 정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GE헬스케어_LOGIQ E9 XDclear 2.0_로직 E9 XD클리어 2.0

영상의학과, 내과, 근골격 등에 쓰이는 범용 초음파(general imaging) 로직(LOGIQ) 시리즈는 보다 정교해진 XD클리어 기술로 과체중 환자와 신생아 등 기존 초음파 기술로 검사가 어려웠던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이번 키메스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LOGIQ E9 XDclear 2.0, LOGIQ V5 Expert 등이다. 특히 LOGIQ(TM) V5 Expert는 ‘스캔코치’, ‘스캔어시턴트’를 제공해 검사자들의 진단에 대한 확신성과 신뢰를 키워줄 뿐만 아니라, 자동화된 검사 프로토콜로 검사자의 초음파기기 수동 입력을 22%정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산부인과 전용 초음파 기기인 볼루손(Voluson) E 시리즈는 태아의 영상을 파격적일만큼 현실적으로 구현해내는 HD라이브(HDLive) 기술이 보다 진화돼 태아 내 정확한 혈관 구조 및 위치, 그리고 장기와의 연관 관계를 판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 의료진의 태아 진단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심혈관 검사에 특화된 초음파 기기 비비드(Vivid)시리즈 중에는 심근의 복잡 다변한 움직임을 수치화해 데이터를 정량화하는 자동기능영상이 추가돼 2D스트레인 검사가 가능해지기도 했으며 c사운드(cSound) 플랫폼 기술을 통해 스캔이 어려운 신체유형의 환자들의 검사를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현장진료용 휴대용 초음파기기 브이스캔(Vscan)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술을 선보인다. ‘브이스캔 익스탠드(Vscan Extend) DP’ (국내미허가 제품)는 터치스크린 형식으로 흑백 해부학적 영상과 칼라 코드 혈류 영상 사이를 실시간으로 전환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한 진단을 돕는 한편, 신체 내부를 고해상의 이미지로 출력해 진단의 정확성을 높인다. 또한, 저장한 이미지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사용자간 공유가 가능하며 더욱 명확한 진단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부팅에서 영상화까지가 빠른 시간 안에 이뤄지기 때문에 응급현장에서 빠르게 진단을 내려야 하는 의료진들 돕는데 유리하며 왜곡이나 지연 없이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GE헬스케어는 초음파 기기의 활용의 문턱을 낮추고 보다 의료진들이 쉽고 편리하게 초음파 기기를 통한 진단의 탁월성을 높일 수 있도록 GE 초음파 클럽을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이를 통해 수준 높은 국내 의료진들의 임상 연구를 돕고 있다. GE초음파 클럽의 회원이 되면 전세계 의료진들과의 네트워크가 가능해지며 온오프라인으로 제공되는 초음파 기기 사용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GE헬스케어는 이번 KIMES에서 초음파 기기 이외에도 다양한 병의원용 의료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치밀 유방이 보편적인 한국 여성들의 유방암 진단에 특화된 디지털 맘모그라피 세노그래프 크리스탈(Senographe Crystal)은 필름 x-ray대비 피폭선량이 20~50% 낮은 저선량 기술이 포함돼 있으며 치밀유방의 석회화 발견에 탁월한 이미지 품질을 자랑한다. GE의 50년 이상의 맘모그라피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겨 있는 제품으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보급형 맘모그라피 장비이다.

폐경기 이후 여성 및 만성 음주, 흡연에 노출된 남성에게 흔한 골다공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GE헬스케어_Voluson E8_볼루손 E8

있는 골밀도 진단 장비인 DXA 아리아는 스캔타임을 1분이내로 유지하면서도 정밀도 오차 1%이내의 높은 신뢰도로 골밀도 검사를 가능하게 한다. 골밀도 검사는 연령, 성별, 인종 등에 따라 결과 값이 차이가 많은 반면, DXA 아리아는 GE의 누적된 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해 높은 정확도의 골밀도 검사가 가능하다.

수술실에서 사용되는 GE헬스케어 마취기 ‘케어스테이션 620 (Carestation 620)’은 수술 중 발생되는 장비 내부 습기를 자체적으로 걸러 낼 수 있는 호흡 시스템 디자인을 채택했고, 감염 환자를 마취 한 후에도 손쉽게 호흡 시스템을 분리해 증기 소독 가능한 제품으로 병원 감염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한 저유량 마취가 가능해 마취약제 및 의료용가스 사용을 줄일 수 있고 환자에게 최소한의 양으로 안전하게 마취를 할 수 있다.

중환자실에서는 환자 개인별 에너지 요구량을 정확히 측정하여 최적의 영양공급을 제공하는 것이 중환자들의 원내 생존율과 입원일수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E헬스케어의 40년 기술 노하우로 개발한 환자감시장치 ‘케어스케이프 B650 (CARESCAPE B650)’ 의 간접 열량 측정기 (Indirect Calorimetry) 기능은 중환자 환자에게 최적의 영양 상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서 지난해 신의료기술로 고시돼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향후 이 간접 열량 측정기 기능이 많이 보급된다면 중환자 영양 공급을 위한 표준 진료지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암 질환 다음으로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혈관 질환 진단에 필수적인 심전도 기기와 심전도 통합관리시스템 또한 GE헬스케어의 진보된 기술로 거듭나고 있다. GE 헬스케어 심전도 ‘맥2000(MAC2000)’은 병동, 심전도실, 응급실, 중환자실에서 사용가능한 심전도 장비로, 그 분석의 정확성이 유수의 연구기관에 의해 증명됐고, 심전도 통합관리 시스템인 ‘뮤즈 V9(MUSE V9)’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과거의 환자 심전도 데이터와 자동 비교분석을 제공받음에 따라 가양성환자(심장질환이 없는데 진단의 오류로 질환이 있다고 생각하고 입원하는 환자)의 심장 중환자실 입원율을 감소시키는 것에 도움을 줘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 심장검사실 박은주 임상병리사는 “뮤즈 V9을 도입해 실제 업무 중 환자 심전도기록관리와 관련된 업무량을 50%정도 절감할 수 있었다” 라고 밝혀 의료현장에서의 가치를 재확인해줬다.

GE헬스케어_VSCAN EXTEND_브이스캔 익스텐드

최근 대한심장학회와 함께 개발한 임상연구 자료 저장, 관리를 위한 전자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시스템(e-CRF(Clinical Research Form)), ‘닥터스박스(Doctor’s Box)’를 KIMES에 방문한 의료진에게 선보여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 병원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시아 무사비 사장은, “이번 KIMES 2017를 통해 의료진들의 임상적 결과와 국내 병의원들의 운영, 재정적 성과를 개선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게 돼 기쁘다. GE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의료환경에서 의료진들이 보다 나은 환자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의원들이 보다 생산성을 증대 시켜 효율적인 경영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믿음직한 파트너로 변함없이 자리매김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GE헬스케어는 초음파 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병의원용 의료 솔루션을 KIMES 기간 동안 코엑스 C홀(3층) C232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