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기준, 의료기기 수입률 전년 대비 30% 증가해

[코트라, 해외시장정보_0214.11.10]

□ 건강분야 개요

페루는 개인 및 단체기관이 개인과 집단의 건강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다른 사회의 한 부분을 건강분야로 나뉘며, 의료 서비스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인 2가지 분류로 돼 있다. 공공부문은 보건복지부, 다른 지역으로 분산돼 있는 건강협회, 노동부, 경찰 그리고 육군과 해군의 지도에 의한 페루의 사회보험(보장)으로 구성돼 있고, 민간부문은 민간기업(회사와 보험 공급자), 비영리기관, 의료 전문가 및 민간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전통 의학을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 의료 서비스 제공기관      자료원: 페루건강협회(MINSA)

 

□ 건강분야의 현황

페루는 현재 경제·사회에 관한 모든 문제에 직면해 있는데, 지난 10년 이상 동안 페루 경제는 조금씩 성장해왔다. 이는 앞으로 2020년까지 페루의 개인투자와 국내투자 및 외국인 직접투자로 인해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또한 정책변화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망된다.

리마 상공회의소 Ceo Mario Mongilardi말에 따르면 건강분야에 8000만 달러를 투자를 했고 사람의 의료분야 소비로 경제가 12% 성장했으며, 일 년마다 만 달러가 움직이고 12%가 성장 됐다. 그리고 건강분야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설분야에서부터 온 것인데, 회사끼리 경쟁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서비스를 더 좋게 하며 물건을 팔 때 프로모션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건강에 대해 효과적인 서비스를 가지기 위해서 페루는 만약 예산 금액이 2배가 되면 5년후 예산금액의 40%를 기초공사에 투자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의료기기 유통시장

경매
- 국가가 의료기기를 Essalud 병원, 건강협회, 페루의 수많은 지방정부 통해서 경매가 가능하다. 만약 의료기의 금액이 15만 달러인 경우 정부에서 경매에 소집할 가능성이 크며, 이 경매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부가 경매에 소집을 하고, 참여하는 회사가 경매를 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외국인 회사는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서 본점, 아니면 그 나라의 대표가 있어야 하거나 다른 페루 회사와 협약을 맺어 함께 경매에 참여하는 방법이 있다.

사설시장
- 의료기기를 얻기 위한 대부분의 회사는 병원이나 사설협회나 의료유통업계이고 의료기기를 구매할 때 중계업자 없이 직접구매를 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 의료기기의 수입현황

▲ 의료기기 수입률    자료원: 페루 관세청(SUNAT)

2013년엔 의료기기 총수입이 약 191만8000달러이며, 2012년에 세운 147만9000달러를 넘었다. 그리고 2012년엔 141만1000달러를 넘었는데, 위에 있는 그래프를 보면 2012년에서 2013년으로 넘어가는 사이에 30%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2014년에도 긍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30개 이상의 나라에 총수입 데이터를 통해서 보면 시장에선 미국이 수입률 1위(22%)를 차지하고 공동 2위를 차지한 독일과 중국은 19%, 마지막으로 한국이 4%를 차지하고 있다.

□ 시사점

페루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성장의 원동력은 제약분야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및 다양한 의료기기도 이유가 될 수가 있다.

반면, 혈당측정기의 수입은 최근 5년 동안 약간의 성장을 보였다. Roche QFSA 회사는 페루시장의 큰 범위를 차지하며, 현재 고객 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페루의료시장에 들어가기는 쉽지 않지만, 자신만의 새로운 브랜드와 차별화된 상품을 가지고 있다면 페루 의료협회 안에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자료원: 페루 대표 일간지 Gestion 및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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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새봄(리마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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