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2017 의료기기 수리업자 교육과정 신설, 안전한 의료기기의 유통 확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는 내달 3월부터 ‘의료기기 유통품질관리기준(GSP) 교육’ 및 ‘의료기기 수리업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015년부터 ‘의료기기 유통품질관리기준(GSP)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의료기기 수리업자에 대한 안전 강화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총 12시간 자체교육이 의무화된다. 따라서 ‘의료기기 수리업자 교육’을 추가로 개설한다.

각각의 교육은 분기별 1회씩 총 4회 실시되며, 의료기기 유통품질관리기준(GSP)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특성 및 산업동향 △의료기기 법령체계와 판매업자 준수사항 △의료기기 유통품질 관리제도의 이해 등이다.

의료기기 수리업자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수리의 책임의식 및 관련법규 △수리대상 의료기기의 허가사항 및 규격 △의료기기 수리관련 품질관리 사항 등이다.

센터는 의료기기 판매·임대업자 뿐만 아니라 수리업자 대상 교육까지 확대 실시됨에 따라 더욱더 안전한 의료기기의 유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지난 1월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에게 더욱 더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교육일정 및 교육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 교육홈페이지(http://edu.mdit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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