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서비스 확대 및 애로사항 수렴방식 개선

■ 회원지원부 성과와 사업 추진계획

“KMDIA 회원사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서비스 발굴·제공”
업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서비스 확대 및 애로사항 수렴방식 개선

협회 회원지원부는 의료기기산업의 발전과 회원사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회원사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 교육연구팀

인적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사업

▲ 오 중 환
협회 회원지원부장

협회는 의료기기산업계의 전문지식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컨소시엄사업(CHAMP)’인력양성 교육 사업에 참여해 오고 있다. 2014년에 신규 사업으로 5개 교육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무적으로 필요한 9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23회 교육을 실시하고 64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2017년에는 업계의 수요조사와 교육 참석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존 교육과정은 유지·보안하며 신규교육과정(5개과정)은 추가로 개설해 총 14개 과정, 39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인재양성 교육 운영(GSP 교육)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고 있으나 의료기기 유통에 관한 관리기준 미비에 따른 다양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식약처에서는 제조ㆍ수입부터 최종소비 단계까지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의료기기 유통품질 관리기준」을 도입하였고, 협회는 이에 발맞춰 관련 교육프로그램 제공해 오고 있다.

GSP 교육은 2016년 총 4회 실시, 137명 수료했으며, 2017년에는 교육내용을 수정·보완해 2017년도에도 분기별 1회씩 총 4회, 연인원 200명의 교육 실시 예정이다.

사이버연수원 온라인교육 운영

지방소재 업체 종사자 및 집합교육이 어려운 교육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러닝(e-learning) 사업을 마련해, 의료기기 업체 및 회원사에 온라인 전문가 양성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능력향상 및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2016년 올해 운영된 4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현행 법령에 맞는 개정사항을 검토하고 교육과정을 개선해, 현재 운영 중인 4개 과정을 최신 이슈를 반영한 내용으로 업데이트 해 지속적인 자료 제공 서비스로 점차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운영

산업 분야별 현장에서는 실무에 필요한 교육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는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미국 FDA 및 유럽 CE, 의료기기 FTA 등과 같은 다양한 과정에 대해 개발하고, 의료기기 수리업자의 자체 교육 의무화 따라 의료기기 수리업자 교육 개발을 실시할 것이다.

정부위임사업 교육 실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융복합 신개발의료기기 7대 품목에 대한 안전성·성능평가 및 임상시험 계획서를 개발하고 그 결과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상태로, 협회에서는 이 사업 위탁을 받아 실시하고자 교육과정 별 설문을 통한 설문조사와 교육 프로그램 교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교육장 확대 및 대관업무 운영

협회 사무 공간 및 교육장을 리모델링해 시설을 증설하고 각 공간에 맞는 업무를 진행하고, 강사 및 교육생 등을위한 휴게실 및 편의시설을 증설해 기존 교육을 확대함과 동시에 신규 교육사업도 새롭게 추진 할 것이다. 확대 및 리모델링된 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강의실 및 회의실을 정부기관, 유관기관 및 회원사 등에 임차 하는 등 대관업무 진행함에 따라 유효공간을 최소화시키고 합리적인 공간 운영 관리를 진행할 것이다.

■ 회원지원팀

협회비 체계 변경과 회원관리

정부위임 업무에 의한 수입 의존율을 줄이고 회원사 중심의 보다 수준 있는 지원을 하고자, 유관단체와 해외사례를 검토하고 의료기기 업계 상황을 고려해 2016년부터 협회비 체계를 개편하고 임원회비 신설했다. 변경 첫 해인 2016년부터 협회비 체계 변경을 적극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협회가 회원사들의 권익보호에 힘쓰고 있음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연회비 납부를 독려했고, 회원사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으로 성공적인 예산 확보를 달성했다. 2017년부터는 분기별 연회비 납부안내 공문 및 지로 발송 등으로 납입 독려에 힘쓰며 새로운 회원관리 방안을 적용해 미납사와 납입사간의 차등을 적용할 수 있도록 근간을 마련하고, 납입회원사에게는 더욱 내실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적극적 관리 방안으로 전환시킬 예정이다.

이동건강검진 사업 수행

건강검진 서비스로부터 소외된 어린이·청소년·노인들을 대상으로 8가지 무료 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필요에 따른 후속 관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한다. 자선 사업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알리어, 기부 또는 자선행사(자선골프대회 등)를 통한 이동 검진 재원을 마련하고 원활하게 행사를 진행해 의료기기 대표 단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의 필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확대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

협회와 회원사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킹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지원정책 및 산업동향을 살펴보며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정기 워크숍을 매년 개최하며, 조찬 간담회를 통해 최근 산업의 현황 또는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정보 및 의견을 교류하는 소통의 장 마련하도록 정기적인 CEO 간담회를 추진할 것이다. 또한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통해 이동건강검진 진행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자선골프대회 개최를 검토하고 의료기기산업 종사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회원사 간의 단합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할 것이다.

회원사에게 더욱 다가가는 서비스 발굴

2016년도에 완성한 회원사 정보 업데이트 자료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회원사 연락망 등을 업데이트해 중요한 정보를 적시에 전파할 수 있도록 유지하며, 회원사 대표자들에게도 필요 정보의 신속전달을 위해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해 보다 빠른 정보 제공과 회원사와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할 것이다. 또한 회원사와 협회간의 빠른 의사소통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회원사의 자발적인 요청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기존 공문을 통해서만 의견을 취합하던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생략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 방식을 통해 회원사가 실무에서 원하는 요구사항을 빠르게 수렴하고 알맞은 해결안을 모색해 제공할 것이다. 회원지원부는 위원회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회원사의 입장에 서서 한발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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