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서비스, 모스크바 내 유통 시작 및 러시아의 다른 도시와 지역으로 유통 확대 예정

바이오벤투스(Bioventus)가 러시아에서 더롤레인(DUROLANE®)을 유통시키기 위한 협력업체로 메드서비스(MEDSERVICE)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 바이오벤투스, 더롤레인

더롤레인은 안정화된 히알루론산(HA)을 만들어내는 NASHA®라는 천연의 안전하고 검증된 기술 과정을 통해 생산된 일회성 관절주사액이다. 히알루론산은 체내에서 자연 생성되는 분자로, 정상 관절에서 윤활, 완충 작용을 한다.

러시아에서 메드서비스가 제공하게 될 더롤레인(3ml)은 경도에서 중증도 무릎 혹은 골반 골관절염(OA)의 증상 치료제로 표시되며, 더롤레인 SJ(1ml)는 경도에서 중증도 발목, 팔꿈치, 손목, 손가락, 발가락 골관절염 통증의 증상 치료제로 표시된다. 러시아 각 지역 및 연방의 의료 기관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인 메드서비스는 모스크바 대도시권 및 러시아 전 지역의 임상의들에게 더롤레인을 보급하게 된다.

바이오벤투스의 최고경영자 토니 빌(Tony Bihl)은 “러시아에서 환자들에게 다시 더롤레인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가 전세계 환자들에게 오소바이오로직스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애쓰고 있는 지금, 러시아는 바이오벤투스의 유럽 내 성장 및 전반적인 국제적 성장 전략을 위해 꼭 필요한 시장이다”고 말했다.

바이오벤투스의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국제 부문 상무 앤드류 매카트니(Andrew McCartney)는 “메드서비스는 모스크바 내에서 더롤레인의 유통을 순조롭게 시작했고, 우리는 금년에 러시아의 다른 도시와 지역으로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며 “메드서비스 팀 자체도 그렇고, 메드서비스의 목표가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의료용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돕는 것인 만큼, 이는 바이오벤투스의 목표와 완전히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러시아의 건강 관리 단체와 협력해 환자들이 활기찬 생활을 되찾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메드서비스의 상무 알렉산더 야고딘(Alexander Yagodin)은 “더롤레인의 러시아 출시를 위해 바이오벤투스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혁신적인 일회성 관절주사액 솔루션은 무릎 골관절염을 앓는 수백 만 명의 환자들이 안전한 방법으로 고통을 덜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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