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헬스케어 미래관 공식 개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일반국민들이 디지털헬스케어(Digital Health Care)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인 ‘헬스케어 미래관’을 이달 22일 개관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 헬스케어 미래관 개관행사 개요 >

◯ 일시 및 장소 : 2016. 12. 22일(목) 10:30~11:30, 헬스케어 미래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9길 퍼시픽타워빌딩 1층

◯ 참석자 : 보건복지부장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30여명

◯ 주요내용 : 헬스케어미래관 소개, 시설 참관 및 현판 제막식 등

인구고령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 등에 따라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은 이제 1.0(전염병예방)과 2.0(질병치료로 기대수명 연장)을 지나 3.0(예방과 관리를 통한 건강수명 연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의료공급자·치료 중심에서 의료소비자·개인화된 맞춤형 의료로 변화하고 있다.

의료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디지털헬스케어는 이러한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질병의 예방이나 진단, 치료 및 재활뿐만 아니라 의료재난 예방과 대응, 취약계층 환자관리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예 시>

(진단, 치료 및 예방) 빅데이터를 이용한 감염병 조기발견 시스템으로 감염성 질환 고위험군을 선별, 신속한 검사 및 치료로 감염병 질환 전파 예방
가상현실 등을 이용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재활운동 실시
모바일을 활용한 고혈압, 당뇨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의 건강을 관리

‘헬스케어 미래관’은 디지털진단 및 스마트 헬스케어, 모바일 디바이스, 유전체 정보분석, 의료 인공지능, 보건의료 빅데이터 등 7개의 테마 섹션으로 구성돼, 질병의 진단, 예방, 치료 및 재활 등 분야별로 디지털헬스케어가 어떻게 활용 되는지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개인의 건강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건강 위험도나 맞춤형 건강정보 등 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예 시>

① 개인건강의 건강기록 등을 통해 건강위험도를 예측하고 그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
② 혈압, 혈당 등 개인생체정보를 직접 측정․확인하고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
③ 혈압․혈당, 중성지방, 비만도, 탈모, 콜레스테롤 등에 대한 유전체 정보분석 서비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의료-IT 융합으로 의료취약지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고 만성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국민건강수준 향상이 가능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헬스케어 미래관’이 ICT를 통한 미래 보건의료의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스케어 미래관

□ (구성) 디지털헬스케어를 통한 질병의 진단, 예방, 치료, 재활 등이 어떻게 구현되고 활용되는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
ㅇ 디지털진단 및 스마트 헬스케어, 모바일 디바이스, 유전체 정보분석, 의료 인공지능, 보건의료 빅데이터 등 7개의 테마 섹션으로 구성
□ (이용대상) 의료-IT 융합 서비스에 관심 있는 일반국민 및 의료인, 관련 분야 전문가, 관련 업체 등
□ (주요기능) 의료-IT 기기 및 서비스 등의 전시, 체험 및 정보제공
□ (위치)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9길 41 퍼시픽타워  1층

□ (운영시간) 매주 화~토요일 10시~18시
     * 토요일 포함 주 5일 관람 가능하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단체관람 예약 가능
 ○ 휴관일   : 매주 일‧월요일 / 법정공휴일
 ○ 관람비용 : 무료
 ○ 전화번호 : 070-7791-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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