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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 발간지난해 의료기기산업 규모 한눈에 파악 ‘의료기기산업 총괄보고서’
임민혁 기자 | 승인 2016.11.15 16:22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2015년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 실적보고’자료와 ‘2015년도 협회 주요 사업 및 활동’을 수록해 지난 10일 새롭게 「2016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감은 매년 간행한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 실적보고 편람’의 기존 구성에서 벗어나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업체현황 뿐만 아니라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시장정보 및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의료기기산업 총괄보고서’를 수록했고, 2015년도 한 해 동안 협회에서 추진해 온 국민건강 증진 및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주요 정책사업 및 연구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이 담겨 있다.

협회는 매년 1월말까지 업계로부터 전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실적을 보고 받고 있으며,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의료기기산업 변화추이를 분석해 왔다. 특히 정부의 의료기기산업 전반의 정책 수립 및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16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은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정책 수립뿐만 아니라, 다양한 발전방안 및 연구, 경영전략 수립 등과 같이 주요한 의료기기 산업 환경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황휘 협회장은 “「2016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이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계와 의료인 등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실적통계 분석을 활용해 협회는 국내 의료기기산업을 성장·발전시키고 회원사 및 의료기기업계가 필요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감 구매와 관련된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www.kmdia.or.kr) 공지사항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금년도 의료기기 실적의 원활한 업계의 보고를 위해 ‘의료기기 실적보고시스템 이용방법’을 주제로 내달(12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생산-수출+수입)는 5조 2,656억원으로 전년대비 4.9% 성장했으며, 2011년 이후 연평균 5.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생산실적은 5조 16억원으로 전년대비 8.6% 성장했으며, 2011년 이후 연평균 10.4% 성장했다. 생산품목 상위 15개 현황 중 의료용영상처리용장치·소프트웨어, 디지털엑스선촬영장치, 조직수복용생체재료, 치과용임플란트시술기구, 주사기 등의 생산액이 전년대비 약 20% 이상 증가했다.

또한 의료기기 수출업체 수출실적은 27.1억달러로 전년대비 5.2% 증가했으며, 수입업체 수입실적은 29.4억달러(전년대비 0.9% 감소)에 해당해 지난해 무역수지는 –2.3억달러로 전년대비 40.8% 감소했다. 수출품목 상위 15개 현황 중 치과용임플란트, 디지털엑스선촬영장치, 개인용면역화학검사지, 의료용영상처리용장치·소프트웨어, 조직수복용생체재료 등의 수출액이 전년대비 약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조직수복용생체재료는 전년 대비 중국수출액이 454.1% 증가했고, 일본, 러시아, 홍콩, 대만 등에 대한 수출액이 급증하고 있어 세계시장 수출에서도 국내제품의 우수성을 거듭 인정받고 있다.

의료기기 교역량 상위 15개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 독일, 일본, 중국, 스위스 등의 순이며 특징적으로 중국과 스위스로의 수출액이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한 반면, 러시아연방, 프랑스, 브라질의 경우 수출액이 전년대비 약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민혁 기자  webmaster@kmdi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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