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GE헬스케어의 ‘아시아·태평양 패스트 트랙 센터’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글로벌 기업들의 바이오인력 교육센터 설립 현황

 

◇ GE 헬스케어(GE Healthcare), 머크(Merck) 등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최근 인천 송도에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센터들을 개소함에 따라 관련 내용 정리

 


■ GE헬스케어(GE Healthcare)의 ‘아시아·태평양 패스트 트랙 센터’

 

 ○ GE헬스케어는 인천 송도에 ‘아시아·태평양 패스트 트랙 센터(GE Healthcare APAC Fast Trak Center)’를 10월 25일 개소 예정
  - ‘아시아·태평양 패스트 트랙 센터*’는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생산, 품질, 공정 등 바이오산업 전반에 걸쳐 바이오산업 종사자 교육 목적
     * 전문적인 실무 트레이닝, 기술 분석, 생산 지원 및 바이오 프로세싱 관련 전문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고, 또한 바이오 신생 벤처기업들도 ‘아시아·태평양 패스트 트랙 센터’를 활용해 바이오 의약품 생산 파일럿 공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
    ※ 중국을 제외한 일본, 호주,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바이오 인력도 송도의 ‘아시아·태평양 패스트 트랙 센터’에서 교육이 가능해 연간 수백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
  - GE헬스케어는 동 센터 구축을 위해 향후 2020년까지 2,000만달러(약 240억원)를 투자할 계획

 

 

■ 머크(Merck)의 ‘엠랩(M-lab) 콜레보레이션 센터’

 

 ○ 지난 10월 6일, 머크(Merck)는 인천 송도에 ‘엠랩(M-lab) 콜레보레이션 센터*’ 개소
   -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 훈련 기관인 동시에 의약품 공정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연구실 역할
     * ‘엠랩 콜레보레이션 센터’는 기존에 판교에 위치하던 ‘사이언스 테크놀로지 센터’를 이전, 1,000만 유로(약 120억원)을 투자하여 1,865m2 규모로 확장시킨 R&D 센터
  - 머크 소속 과학자 및 엔지니어 등 10여명의 전문가가 상주하여 머크가 보유한 바이오 R&D, 생산공정,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교육하고 실제 제조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환경 제공
  - 또한 전임상 단계에서 생산 단계까지 파트너 미팅 등 머크 전문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조상 애로사항 해결 및 신약개발 생산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

 


■ 그 외 글로벌 기업의 교육센터 설립 현황

 

 ○ 존슨앤존슨도 송도에 ‘제이랩스(J-labs)’ 설립 검토 중
  - ‘제이랩스’는 바이오벤처를 육성하기 위한 일종의 개방형 연구소로 사용료를 내면 사무실, 연구시설, 기자재 등을 자유롭게 사용 가능

 

 ○ 올림푸스는 지난 2월부터 송도에 ‘올림푸스 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 (Olympus Korea Training & Education Center)’ 구축 중
  - 총 사업비 363억원을 투자해 설립되는 동 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교육시설을 완성해 국내외 학회 및 의료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의학기술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

 

홈페이지 바로가기 : 글로벌 기업들의 바이오인력 교육센터 설립 현황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