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건·IT 분야 최신 트렌드와 기술 공유하는 자리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사)웰니스IT협회(협회장 노영희)가 중국과의 공동 주관으로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제2회 Health 2.0 Asia Conference를 개최한다.

Health 2.0 Conference는 미국 실리콘벨리를 중심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Health&Wellness 분야의 산업 컨퍼런스이다.

전세계 97개의 거점에 33,000여명의 회원을 둬 연례 총회를 포함한 연간 3~5회의 대륙별 컨퍼런스와 86억원 규모의 기술 공모전, 지역별 소규모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웰니스IT협회가 주관해 지난해 4월 서울에서 ‘Happiness IT Platform & Global Alliance’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2016년 Health2.0 Asia Conference는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웰니스IT협회가 운영하는 판교창조경제밸리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는 중국 강북신구개발조직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중국 강소성 남경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 및 중국의 첨단 기술 기업과 전세계 대표 투자기관들 80여명이 참여하는 Traction Pitch 이벤트도 새롭게 진행돼 전세계 투자자들과 Health&Wellness 관련 기업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투자 유치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본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웰니스IT협회는 새로운 성장동력인 헬스케어와 웰니스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Global Alliance로서 함께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해외 마케팅 전문기업 한국콤파스가 마케팅을 대행하며 빠르게 발전하는 거대한 중국의 헬스케어&웰니스 시장에 대한 현황은 물론 중국의 국가급 의료사업, 시니어 타운 조성 사업, 제약 및 건강식품 유통과 관련한 수요처를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글로벌 신사업 진출에 대한 기회를 논의하는 최고의 네트워크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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