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개발 공동 워크샵」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지난 26일 코엑스(COEX)에서 공동으로 「제1회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개발 공동 워크샵」을 개최했다.

< 행 사 개 요 >

◈ 일시·장소 : 2016. 8. 26(금) 13:30, 코엑스(COEX E5홀)
◈ 주최/주관 :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 참석자 : 산업통상자원부·미래창조과학부 및 산·학·연 전문가 등 약 200여명

착용형 기기(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반도체, 센서, 디스플레이 등 소재·부품과 소프트웨어(SW), 통신, 제품연계 서비스 등이 결합되는 대표적인 융합 산업으로, 그 어느 분야보다 부처 간 협업이 요구된다.

이에 올해부터 산업부와 미래부가‘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핵심 부품 및 요소기술 개발사업(이하 웨어러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로 했다.

그간 양 부처는 「미래성장동력-산업엔진 종합실천계획(2015년 3월)」, 「제조업 혁신 3.0 전략 실행대책(2015년 3월)」, 「케이-아이씨티(K-IC)T 스마트 디바이스 육성방안(2015년 9월)」등을 통해 웨어러블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왔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업 전문가 협의회’를 매월 개최해 연구개발(R&D) 연계활용, 기업지원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해왔으며, ‘미래성장동력 오픈톡 릴레이’를 공동 개최하는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번 워크샵도 부처 간 협력의 일환으로, 양 부처가 함께 웨어러블 산업의 육성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산·학·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웨어러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향후 진일보한 협력을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의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미래의 기술개발 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신체부착형 착용형기기(웨어러블) 모듈 등 신규 기술개발 과제들을 소개하고, 예상되는 성과, 기술개발시 보완점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미래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 활성화 전략, 기술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산·학·연 전문가 토론회도 열린다.

산업부와 미래부는 앞으로도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 지원 등 다방면에서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워크샵을 시작으로 매년 워크샵을 개최해 개발기술의 공동 활용 및 상용화 촉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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