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_2016.08.02]

중국 의료기기 시장 유망품목
- 혈당측정기

2001년 중국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7%를 넘어 이미 고령화 시대로 진입하였고, 2050년에는 전체인구의 1/3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발전에 따른 가처분 소득의 증가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식습관,생활 습관 변화가 가속화되어 비만인구와 만성질환 환자가 늘어나 2015년에는 관련 의료비가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중국 당뇨병 환자 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어 앞으로 자가진단 및 질병예방을 위한 가정용 혈당측정기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중국 내 가정용 혈당측정기 시장은 주로 베이징, 상하이 등 1선 도시에서 수요가 높고 점차 2,3선 도시로 수요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미국, 스위스, 독일, 일본 등 선진국에서 수입된 고급제품이 유통되고 있으며 한국산 브랜드 인지도나 시장보급률은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2,3선 도시로 진출 확대 △O2O / 구전 마케팅 전략 구사 △중국의 신설품질인증을 위한 현지 업체와의 협력 강화 △ICT와 한류를 활용한 스마트 의료기기 시장 진출 등이 필요하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 중국 의료기기 시장 유망품목 - 혈당측정기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